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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의사회 모토 미래로 세계로"
      홍순원 한국여자의사회장 2024-05-10 05:20
      "여의사가 많아졌지만 의사 사회에서는 여전히 마이너리티에 속한다. 학회, 시도의사회 등 의사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여의사 비중이 늘어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지난달 13일 취임한 제32대 한국여자의사회 홍순원 회장은 9일 서울 마포구 여자의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홍 신임 회장은 최근 32대 집행부 상임이사 구성을 완료했으며, 새 집행부 슬로건으로 '미래로, 세계로'를 정했다. "여의사 많아졌지만 마이너리티, 의사단체서 역할 등 비중 늘어나도록 적극 지원"홍순원 회장은 "상임이사 중 교수 비중이 55%, 개원의가 27%를 차지한다"며 "이 외에 봉직의와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역이 포함되도록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
    • "의사들 회비 없이도 운영 가능 서울시의사회 지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2024-05-09 05:51
      "서울시의사회를 회원들 회비 없이도 운영되도록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서울시의사회관 신축이 중요하다. 초기 투자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 더 튼튼한 의사회를 만들 수 있다."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8일 회관에서 출입 기자단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회장 후보 시절부터 주요 공약사항이었던 서울시의사회관 신축을 역점 과제로 선정하고, 직접 회관신축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위원회에는 집행부와 대의원회에서 각각 4명씩 참여한다. 황규석 회장은 "지난 3월 30일 선거를 마친 뒤 4월 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장과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며 "처음에 우리는 의사회관과 의사회관 옆에 위치한 도로변 공원 부지를 맞교환한 뒤 공원이 들어설 자리에 시민을 위한 체육관이나 ..
    • 의사 보건소장→국민추천제 공천→4월 총선 당선
      국민의힘 서명옥 당선인 2024-05-07 05:29
      이번 22대 총선에서 서울 강남갑에 출마해 당선된 서명옥 국민의힘 당선인. 그는 경북대 의대를 나온 의사 출신으로 지난 2008년부터 10년간 강남구 보건소장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는 한국공공조직은행 수장으로 기증받은 인체 조직의 관리를 담당한 공공의료 전문가다. 국민의힘이 처음으로 도입한 '국민추천제'를 통해 공천을 받아 서울 강남갑에서 승리를 거머쥔 의사 출신 정치 신인이다. 그에게서 현재 해법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대립하고 있는 의정 간 의대 증원을 포함 앞으로 여의도에서 펼치고 싶은 포부 등을 들어봤다.[편집자주] Q. 제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당선 소감은 강남 주민들이 국민의힘 '국민추천제' 면접 후보로 추천해준 덕분에 출마하게 됐다. 30년간 강남 주민..
    • "의대 증원 후유증, 10년 이상 지속"
      박중원 대한내과학회 이사장 2024-04-29 06:07
      "전공의 수급 차질에 교수 탈진까지 의료시스템 추락 자명"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가 두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출구를 못 찾고 있다. 사태가 어떤 결론으로 끝나든 의료 현장에선 10년 이상 후유증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대한내과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 정책 추진 행보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박중원 이사장은 의대 증원 정책으로 수십년간 쌓아온 한국 의료시스템이 추락할 것이라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시스템을 이렇게까지 판을 갈아야 하는지 이해 불가"박 이사장은 "우리나라처럼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시스템을 이렇게까지 ..
    • 대한민국 종양학 대가 '암(癌) 정복 열정' 진행형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 2024-04-29 05:54
      파격이었다. 정년퇴임 교수들의 통상적인 ‘인생 2막 설계’와는 결이 달랐다. 국내 종양학 최고 석학의 선택지는 진료현장이 아닌 산업현장이었다. 의료계는 물론 산업계도 술렁이게 만들기 충분한 파격 행보였다. 물론 임상의사들의 산업계 진출이 생소한 상황도 아니고 바이오벤처 CEO를 맡는 경우도 왕왕 있었지만 국내 제약산업 1위 기업, 그것도 ‘사장’이라는 최고 책임자로의 이직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35년 세월 암환자 진료와 연구에 몰두한 경험을 토대로 조금은 다른 영역에서 암(癌) 정복의 꿈을 이어가고 싶었다”고 술회했다. 진료실을 떠나 경영자의 길로 접어든지 1년을 넘긴 그는 ‘개별 환자’가 아닌 ‘인류 건강’을 논할 정도로 시야와 사고(思考) 폭이 확장돼 있었..
    • 더 이상 체력적으로 버틸 수 없는 '의대 교수들'
      최창민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2024-04-29 05:28
      "교수들이 더 이상 일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휴진은 항의 도구가 아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전이다."최창민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주 1회 휴진 등 진료 축소 결정 배경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는 최근 총회를 열고 의대 교수들의 근무를 주당 60시간 이내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을 포함 외래 진료와 수술‧검사 일정 조정, 경증환자 회송을 통한 적정 환자 수 유지 등을 시행한다."내년까지 등 초장기화 사태 버틸려면 주 60시간 근무 유지 절실"최창민 위원장은 "집계를 해보니 교수들이 하루 평균 12시간은 일하더라. 주 5일 근무로 생각해 60시간으로 정했다. 당직 뒤 하..
    • "의대 증원, 전공의·대통령 협상 테이블 앉아야"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2024-04-22 10:58
      "간호법 저지 등 일부 법안엔 대처를 잘 했지만 면허박탈법 통과 및 의대증원 사안은 해결되지 않은 채 차기로 넘어가 아쉽다. 하지만 임현택 당선인과 차기 집행부가 잘 해낼 것으로 본다."지난 2021년 4월 대한의사협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박성민 의장[사진]은 어느덧 임기를 모두 채우고 자리를 떠나게 됐다. 임기 동안 코로나19를 비롯 여러 큰 산을 넘었지만 한의사 초음파 사용, 간호법 및 의료인면허취소법, 의대 정원 확대 등 각종 현안들로 인해 숨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냈다.특히 의대증원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특히 비상대책위원회와 임현택 당선인 사이의 갈등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그는 “회원 간..
    • "의사단체가 원하면 만나겠다"
      정법연구가 천공(天空) 선생 2024-04-22 05:28
      [특별대담]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각 대학에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자율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했지만, 의사단체가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의료계와 정부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으로 현 정부 초기부터 관심을 받았던 정법 연구가 천공(天空) 선생이 데일리메디와 만나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의료대란 사태 이후 줄곧 언론 인터뷰를 고사해 온 그는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된다"며 고심 끝에 데일리메디 인터뷰 요청에 응했다. [편집자주]정법 연구가인 천공 선생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과거 인연으로 현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세간에 ..
    • 의료 대란 속 '지역의료' 패러다임 제시 참조은병원
      원종화 참조은병원장 2024-04-17 05:50
      만류 일색이었다. 의심의 여지 없는 험지의 고행이었다. 더욱이 개원시장 최고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정형외과’ 의사들의 결정이었기에 납득이 어려웠다. 얼마든지 쉽고 편한 길을 갈 수 있었지만 이들의 생각은 달랐다. 척추‧관절 병원이라는 시대 기류에 편승하는 대신 의료가 절실한 환자 곁에 자리를 잡기로 했다. 마음을 굳히고 5년 여의 물색 끝에 낙점한 곳은 경기도 광주였다. 대학병원 밀집도가 가장 높은 수도권에 편제돼 있음에도 변변한 종합병원 하나 없는 말 그대로 ‘의료 사각지대’였다. 특히 인근에 대학병원이 즐비한 탓에 섣부른 종합병원 설립은 모험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들은 수도권 의료 사각지대 진출이 ‘무모한 선택’이 아닌 ‘신의 한 수’였음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특히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의료대란..
    • "산모 분만비 300% 인상·분만실 특수병상 지정"
      김재유 직선제 산부인과개원의사회장 2024-04-16 05:52
      코로나19 감염 산모에 대한 분만비 300% 인상을 모든 산모에게 확대하고, 분만실을 특수병상으로 지정 및 수가 신설을 산부인과 의사들이 촉구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는 "지난 14일 제17차 학술대회 기자회견에서 필수의료인 산부인과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수가 현실화 및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재유 회장은 "분만 및 제왕절개 수술 등 수가 현실화가 필요한데, 코로나19 산모에 대한 분만비 300% 인상을 모든 산모에게 확대 적용해야 하며, 분만실을 특수병상으로 지정하고 새로운 보험코드를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신생아 입원료 인상하고 분만 지역수가제 단계적 폐지" 촉구그러면서 "현재는 기본입원료만 산정할 수 있어 상급병실 차액이나 간호등..
    • "의대정원, 독립적 협의기구 필요"
      한지아 국민의미래 당선인 2024-04-15 05:31
      “정부와 의료계 시각차가 너무 크다. 결국 국민 눈높이가 캐스팅보트(Casting Vote)다. 증원 규모를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는 독립적인 협의기구가 필요하다.”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추천 1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한지아 당선인(의정부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데일리메디와 만나 향후 의정활동 계획과 포부를 공개했다.가장 큰 이슈인 의대 증원 사태와 관련해서는 유연한 규모 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임시 특위 성격이 아닌 장기적으로 활용될 독립적인 추계 기구를 두고 여야를 초월한 의대정원 책정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그는 “국회에 입성한 8명의 의사출신 후보 대다수가 의대 정원 확대에는 동의하고 있다”며 “국회가 중재에 나서 대화의 장(場)을 마련하고 정부와..
    • "의사 면허박탈법 개정·서울시의사회관 신축 추진"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2024-04-13 05:45
      "우선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의사면허 박탈법 개정 등 의료제도 개선과 의사회관 신축이며 이와 함께 서울시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등에 기여하는 것이다."12일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사진]은 앞으로 3년간 의사회를 이끌 제36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임기 내 역점 추진 사업을 확정했다.황 회장은 "이번 집행부 인선은 기존 집행부의 회무 수행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필요한 분들을 선임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능동적인 자세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회무를 수행하며 의료계와 서울시 의사회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구체적으로 임현선·송정수·좌..
    • "최우선 의료대란 해결, 기형적 의료체계 개선"
      이성규 신임 대한병원협회장 2024-04-13 05:23
      초유의 의료대란 사태 복판에서 중책을 맡은 병원계 수장은 역시나 작금의 사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매일 십 수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일선 대학병원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함과 동시에 이탈 전공의들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이성규 제42대 대한병원협회 회장 당선자(동군산병원 이사장)은 “역대급 난국 상황에서 병원협회를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분간 난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극으로 치달은 의정(醫政) 관계를 최대한 신속하게 풀어가는 게 급선무”라며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사태 해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실제 병원계는 현재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해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지역의료 살리기, 의료 보상체계 개편 등 굵직한 현안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이성규..
    • "전세계 의사들과 의대 증원·수술실 CCTV 등 논의"
      박정율 세계의사회(WMA) 의장 2024-04-11 08:00
      "세계 의사들이 한국에 모여 의대 증원과 의사 파업, 수술실 CCTV 등 각국 의료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장(場)이 마련될 예정이다."박정율 세계의사회(WMA) 의장은 지난 9일 의협 출입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4 WMA 제226차 서울의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21년 이사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차를 맡은 포르투갈이 여건이 안 되면서 한국이 또 한 번 맡게 된 것이다. 공교롭게도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증원 문제로 첨예하게 갈등 중인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의사회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고, 나아가 세계 각국 현안과 국제 보건이슈를 다룬다. 의사..
    • "소아청소년과, 동냥 아닌 자생할 길 터줘야"
      최용재 아동병원협회장 2024-04-10 06:31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사진]이 최근 쏟아지는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책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붕괴를 기정사실로 한 보건정책 수립으로 무책임한 비전문행정가 작태이자 땜빵 정책의 극치"라고 비판했다."10조원 투입 이런 거시적 정책 아닌 소청과가 원하는 중요한 사안부터 해결 희망"최 회장은 지난 3월말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10조원 투입한다며 포장할 생각말고 그냥 소아청소년과들이 원하는 몇 가지만 해주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회장은 현재 소청과 상황을 "마치 동냥을 하는 것 같다"며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소아청소년과의 '동냥진료과'로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 같다"고 낙담했다.그러면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기피는 어제..
    • "갑작스런 대규모 의대 증원, 의학교육 퇴보"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2024-04-08 19:18
      "갑작스런 2000명의 대규모 의대 증원은 수십 년간 노력을 통해 이룩한 우리나라 의학교육을 퇴보시킬 것입니다."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이 데일리메디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우려를 표하며 한 말이다.안 원장은 "의대 증원 이후에도 의학 교육의 질을 유지하려면 전국 의과대학 여건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의대별 여건 맞는 인프라 구축 선행 후 단계적 정원 확대 필요"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우리나라 의학 교육 질(質) 향상을 위해 설립된 민간 기관이다. 전국 의과대학 협의체인 한국의학교육협의회가 2003년 설립했다.의평원은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에 근거해서 의대가 교육여건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총 92개 기준에 따라 평가, ..
    • 국립대병원 이관, 교육부→복지부 오리무중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2024-04-08 11:13
      오는 2025년부터는 17곳 국립대병원이 교육부가 아닌 보건복지부 관리를 받게 한다는 정부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이관 논의가 중단됐기 때문이다."법 개정 미뤄지면서 답보, 5월 국회 마지막 기회"국립대병원 소관부처 이관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언급, 급물살을 탔다. 주무부처들은 별도 협의기구까지 만들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지만 법 개정이 발목을 잡고 있다.7일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이관을 위해선 관련 법안을 개정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논의는 현재 답보 상태”라고 밝혔다.향후 전망을 묻는 전문기자협의회에 그는 “아직 한번의 기회는 남아있다. 5월 마지막 국회가 열리면 논의를 해볼 수 있어 어떻게 될지 가늠할 수 없다”고 말했다."내년 1월 이관 완료 목표 이룰려..
    • "미래 사망률 1위 췌장암·담도암, 한국은 수가 보전 안돼"
      이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 2024-04-06 06:55
      이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 최진호 기자“췌장 분야는 정말 위험한 수술이 많고 수술 후 예후도 급변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크다. 반면 수가 보전은 어려운 실정이다. 많은 젊은 의사들에게 무조건 이 분야를 권유하기 어려운 이유다.”이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한림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은 지난 5일 열린 국제학술대회 ‘IPBM 2024’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췌장, 담도암이 미래 사망률 1위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국제학회 IPBM(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은 5일~6일까지 진행되는 학술행사로, ‘담도·췌장·종양’ 질환 치료 최신 지견과 의료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이..
    •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8월 시범사업 목표"
      임혜성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 2024-04-04 06:11
      정부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대해 “네트워크 대한 개념 생소와 명확성 결여”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동 이유로 분석했다.당초 오는 6월로 계획됐던 해당 시범사업은 보완을 거쳐 이르면 올해 8월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은 3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방향성을 이 같이 밝혔다.지역 소아과 병·의원은 운영상 어려움과 의료인력 부족으로 현장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 야간·휴일 진료 공백 우려가 확산되고 있으며 대형병원 전공의 급감, 소아전문의 부족으로 중증응급 소아환자 진료 연계에도 어려움이 있다.‘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지난해 9월 발표된 ‘소아의료체계 개선 대책’ 내 소아진료 지역..
    • "투석환자 고통 경감 '무통 풍선확장술' 확산 노력"
      양우영 서울선정형외과 투석클리닉 원장 2024-04-01 11:06
      콩팥으로 불리는 신장은 우리 신체 수분과 전해질 조절 및 체내 대사로 인해 생성되는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만드는 정수기 역할을 한다. 만성신부전은 이러한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당뇨병성 신장질환(41%), 고혈압(16%), 사구체신염(14%)이 주된 발병 원인으로 나타난다.혈액투석은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시행되는 신대체요법 중 하나로 투석기(인공 신장기)와 투석막을 이용해 혈액을 몸 밖으로 꺼내 필터를 통해 맑게 정화한 후 다시 몸 안으로 집어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혈액투석은 분당 200ml 이상 피를 뽑았다, 넣어야 하기에 혈액이 오고 가기 원활한 튼튼한 혈관, 즉 동맥과 정맥을 연결한 '투석혈관(동정맥..
    • 피부과 의사들, 비의료인 미용시술 허용 '반발'
      조항래 대한피부과의사회장 2024-04-01 06:19
      '의료개혁'을 천명한 정부가 비의료인의 피부‧미용시술 허용을 예고하자 피부과 의사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비의료인의 무분별한 피부‧미용시술이 허용될 경우 심각한 의료사고 및 사회적 문제를 야기해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져올 것이라는 지적이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달 31일 더케이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미용 의료시술 자격 확대' 등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비의료인 미용시술 허용, 국민에 심각한 위해"지난 2월 1일 정부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그 중에는 미용 의료시술이 '의사 독점 구조'라며, 이 독점을 깨기 위해 시술 일부를 비의료인에게도 허용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미용성형이 보건의료라고 보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표..
    • "참담한 필수의료 상황 해결 위해 정치권 투신"
      이주영 前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2024-04-01 05:45
      말 그대로 '의료대란'이다.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사직서 투쟁에 나서면서  의과대학 증원 사태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정부는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전공의들은 당장 올해 안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의정 갈등은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사태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이 병원경영, 의학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아과 등 필수의료 분야 의사들은 의대증원에 따른 ‘낙수 진료과’ 오명에 자조 섞인 반응도 보이고 있다. 정치에 ‘정’자도 모르던 이주영 전(前) 순천향대 소아응급의학과 교수가 정치에 나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 [편집자주] 이주영 전(前)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
    • 러시아 출신 54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치 참여"
      국민의미래 비례 순위계승 예비 1번 양지나 후보 2024-03-27 06:27
      여당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위계승 예비명단 1번으로 배치된 의사가 있다. 러시아에서 온 양지나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54세, 여)다. 양지나 전공의는 스스로를 “대한민국 최고령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보호자들과 만난다. 그는 한국 의료의 발전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꿈을 품고 정치에 뛰어들었다. 데일리메디는 그가 한국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활동하게 된 이야기와 미래 포부를 들었다. [편집자주]양지나 전공의는 고려인 3세로, 러시아가 ‘소련’으로 불리던 시절 태어났고, 2005년 한국으로 넘어와 아이를 키우며 한국에 정착했다. 러시아에서도 그는 의사였다. 의과대학에서 6년 동안 공부한 후 ..
    • "의대 증원도 의사 파업도 '수가·돈'에만 집중"
      김철중 건보공단 노조위원장 2024-03-27 05:52
      김철중 위원장“의대정원 증원’ 정책도, ‘의사 파업’ 주장도 수가를 비롯한 ‘돈’문제에 집중할 뿐, 무엇보다 앞서 생각해야 할 국민에 대한 고려는 뒷전인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국민은 뒷전, 공공의료 확충 계획 절실"공공기관 노조 중 최대규모 중 하나인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김철중 위원장은 대국민적 관심이 쏠린 의대정원 이슈에 대해 국민을 중심으로 한 고려가 되지않는 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철중 위원장은 26일 건보공단 기자단간담회에서 “의사증원도 중요하지만 단순 의사증원 총량의 적정성 여부를 넘어 국민의 생명을 책임질 의료 인력의 배치와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함께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달체계는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공공병원 확충’ 및 ‘지역의사제’ 정책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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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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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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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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