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료 살려 코로나19 국난 극복하자'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2021-01-04 05:18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上]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대한민국 의료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2인이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박홍준 회장과 고도일 회장은 정부에 협조하면서도 미진한 부분에서는 가감없는 비판을 제기한다. 박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에 대해 "멈추지 말고 살릴 때"라는 충언을 내놓았다. '의료를 멈춰서 의료를 살린다'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캐치프레이즈인데, 그는 "이제는 의료를 살리고 의료계는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도일 회장은 "병원들이 한계에 다다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데일리메디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 관련, 서울을 포함 수도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