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들 미래 위한 단체로 자리매김'
미래한국의사회 송병주·채종구·선우재근 공동회장 2019-02-25 05:3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의사들의 절박함이 한데 모였다. 현존하는 의료환경 문제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기하겠다는 포부를 품은 ‘미래한국의사회’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1년 숙고 끝에 90여 명의 회원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으며, 모금 3주 만에 1억 원의 회비가 걷히는 등 초기부터 관심이 뜨겁다.
미래한국의사회는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우선 격월 회의를 개최해서 회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형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회장단과 고문단 및 감사를 갖추고, 상임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정책위·자문위·조직위·인재양성위를 산하에 뒀다. 송병주·선우재근·채종구 공동회장 체제로 의협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