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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과 전공의‧초음파 등 현안 산적, 굳건히 대처"
    초대석
    • 현역병 18개월 200만원 vs 공보의 37개월 250만원
      “올해는 공보의가 최대 150명 정도 감소할 전망으로 매년 공보의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현역병 처우는 매년 개선되는 반면 공보의는 30년째 제자리 걸음을..
    • "형식 얽매인 타비시술, 환자 선택권 상실"
      심장을 열지 않고 판막을 치환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이 대동..
    • "마이너·女의사 최초 기록, 상급종합병원 기틀 마련"
    • "초음파는 제2 청진기, 한의사 사용 어불성설"
    • "강원도 최대 종합병원 넘어 '랜드마크' 지향"
    • "정부 필수의료 대책, 최종 아닌 시작"
    • 강원도 양양서 인생 2막 前 대학병원장
      자타공인 명의(名醫) 권성준 양양보건소장 2022-09-13 06:30
      “1980년 의사가 된 후 40년 넘도록 대학병원에 있으면서 환자들에게 대접 받으며 살아왔다. 너무 감사했다. 정년퇴임까지 얼마나 오랫동안 의사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환자 한 명이라도 제가 필요하다면 받아온 고마움을 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하루 하루 너무 행복하다.”코로나19 확산 직전 권성준 양양군보건소장은 일주일에 두 차례 보건지소로 순회진료를 나갔다. 해당 지역은 버스 배차 간격이 긴데다 주민들이 집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나오는 길도 멀다. 권 소장이 방문할 때면 사람들은 꼭 찾아 “잘 나았다”하며 인사하고 갔다. 얼마나 힘들게 진료하러 오는지 아니까. 고성에 사는 어떤 할아버지는 보건소팀이 왔다는 얘기에 고추를 따 오시기도 했다. 최근 기자와 만난 권..
    • "대한민국 의료산업, 위기와 기회 공존"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2022-09-13 06:02
      해야 하지만 섣불리 하지 못하고, 나아가야 하지만 제자리 걸음만 되풀이 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에 쓴소리가 던져졌다. 충분한 인프라와 경쟁력에도 ‘영리화’라는 프레임에 꽁꽁 묶여 있는 작금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자칫 지금까지 쌓아 놓은 위상마저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이는 의사단체, 공공의료, 해외의료를 모두 섭렵한 전문가의 냉철한 제언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 교수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흩어져 있는 국내 의료산업 경쟁력을 하나로 뀀과 동시에 ‘디지털’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고 탄탄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한국 의료산업, 경쟁력 충분하고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대비 절실”권..
    • "강릉아산, 서울아산병원 수준 시스템 구축"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2022-09-05 05:40
      “경영은 초짜지만 의사로서는 어느 정도 완성도를 갖췄다고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환자를 다시 보면서 임상의사가 환자를 놓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환자를 만나서 하는 얘기에 자신감과 확신이 있고, 이 환자의 눈빛과 간절함은 여지껏 의사로서 살아온 삶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했습니다.”올해 초 강릉아산병원 제16대 병원장에 취임한 유창식 병원장은 당시 고민이 컸다. 정년까지 적지 않은 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임상 및 연구 분야에서 이룰 수 있는 업적과 병원 경영에 대한 개인적 성취감이 맞섰기 때문이다.그는 결국 강릉아산병원 수장을 택했다.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이곳 병원의 경영인으로서 낼 수 있는 성과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었다.유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 "한국 메이요클리닉 지향, 지역의료 책임 최선”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 원장 2022-09-05 05:01
      자타공인 ‘충청의 대들보 병원’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오는 2024년과 2025년 연달아 새병원을 개원하며 도약의 나래를 예고했다.1982년 개원한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지난 40년 동안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개원 당시 150병상에서 현재는 899병상으로 6배 이상 커졌다. 또한 농약 및 독극물 중독치료, 암 및 장기이식, 응급의료 등 수 많은 분야에서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박상흠 병원장은 “개원 당시 변변한 의료혜택도 받지 못하는 낙후된 지역이었다”며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개원 직후 의료취약지라는 충청권의 오명을 일거에 벗겨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속적인 선진의술 도입, 협력병원 시스템 등 병원의 다양한 역할 덕에 안정적인..
    • "벼랑 끝 필수·공공의료, 수가 만으로는 해결 불가"
      나백주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정책위원장 2022-08-29 06:00
      “수가를 인상하고 의과대학 정원을 확대하면 필수의료, 공공의료가 확충될까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병원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앞으로 다가올 신종 감염병은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좋은 공공병원’을 갖추기 위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나백주 정책위원장(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前 서울시 서북병원장)은 '수가 인상'만으로는 벼랑 끝에 몰린 필수·공공의료 구제가 불가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윤석열 정부가 민간병원의 공공의료 역할 확대를 위한 ‘공공정책수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수가는 의료시장 영역의 해결책이지, 공공의료 영역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지적한 것이다.나백주 위원장은 “외상센터 및 ..
    • "비대면진료는 시대 흐름, 거부하면 의료계 손해"
      고형우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2022-08-22 05:50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비대면진료를 중단하고 관련 논의를 의료계 주도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에 반하는 정부 입장이 나왔다.비대면 진료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국민이 이를 활용하게 될 경우 다시 그 범위를 좁히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정부에선 여론을 무시할 순 없는 상황이다.21일 고형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사진]은 “중개플랫폼, 전화 등에 의한 비대면 진료가 국민들에게 인식되면 간극이 좁혀지기 쉽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과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국민들이 비대면진료를 경험하게 되면 사실상 제도화될 수 밖에 없다”면서 “현재는 한시적이라고 하지만 여론에 밀려 예상보다 규제를 많이 풀어야 하는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의료계에선 비대면진료를 ‘한시적’..
    • "전세계 주목 K-바이오, 지금이 퀀텀점프 적기"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2022-08-22 05:20
      “국내 바이오헬스가 장치산업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규제 개혁이 필수다. 아무리 품질 좋은 주사용 의료용기를 만들어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사용할 업체가 거의 없다.” 30여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약무행정을 담당하며 의약품 정책통으로 꼽히는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사진]은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 조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정부와 산업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민관협의체 ‘다이나믹바이오’는 선제적인 제도 개선과 규제 합리화 채널로 자리잡았다.코로나19를 계기로 ‘K-바이오’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석 회장을 만나 국내 산업계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
    • "입원전담전문의, 정체성 확립·인식 개선 시급"
      이정환 등 인하대병원 입원의학과 교수 2022-08-16 05:52
      좌측부터 이정환, 김잔디, 염태순, 이정훈 교수최근 대형병원들 사이에는 입원전담전문의 채용 및 관리가 단연 화두다.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조건에 입원전담전문의가 포함되면서 지난 2017년 도입 이후 관심이 최고조다. 전공의특별법 시행에 따른 의료 공백과 입원환자 의료서비스 질(質) 향상을 기치로 도입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어느새 5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병원에서 입원전담전문의 수급난을 겪고 있다. 제도 활성화를 바라는 정부 의지와 의료현장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데일리메디는 국내 최초로 입원의학과를 신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한 인하대병원을 찾아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방향 등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Q. 인하대병원 입원전담전문의 현황은..
    •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추진"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차기 회장 2022-08-13 06:47
      “당장 하반기부터 마주할 의료계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전공의를 비롯한 병원 내 동료 의료진 모두가 한계 속에서 일하고 있다. 의료진 처우 개선과 더불어 올바른 의료환경 구축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전국 전공의를 대표해 차기 대한전공의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으로 당선된 강민구 후보(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2년 차)가 소감을 밝혔다.12일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에서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제26기 대전협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강민구 후보가 투표 참여 인원 5336명 중 3787표(득표율 70.97%)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강 신임 회장은 고려대 의대 의예과 학..
    • "백문이 불여일견, 의학 연구결과도 시각화 시대"
      류준선 대한메디컬아트학회장(국립암센터 갑상선외과) 2022-08-08 05:32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때로는 한 장의 이미지가 100마디 설명보다 더 큰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는 의료계에서도 마찬가지다.특히 메디컬 이미지 작업은 전문가들도 봐야 하는 만큼 예술적 완성도와 과학적 정확성을 함께 요구하는 고도의 작업이다.대한메디컬아트학회는 최근 홍익대학교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류준선 회장(국립암센터 갑상선외과)를 비롯한 여러 의료진이 전시회에 작품을 공개하고 대중과 소통했다.학회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더불어 메디컬 아트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메디가 2019년 설립 이후 4년째 학회를 이끌고 있는 류준선 회장을 만나 이번 전시를 마친 소감과 함께 메디컬 아트의 가치에 대해 물었다.첫 전시 불구 많은 관심, 직접 작품 출품도 ..
    • "구시대 제도 발목 잡힌 의료법인, 개선 시급"
      류은경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회장 2022-08-01 06:52
      "복잡해지는 의료환경에 반해 의료법인 경영환경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의료법인이 설립 목적에 적합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힘쓰겠습니다."제8대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류은경 자인메디병원 이사장의 포부는 단단했다.이성규 전(前) 회장의 바통을 이어 받은 류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전국 1300여개 의료법인 대표단체인 의료법인연합회를 이끌어갈 중책을 맡았다.류 회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출신 한의사로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의료법인연합회 지역부회장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2002년 병원 설립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의료봉사와 한국소아암재단 후원 등 국경 없는 의료봉사 실천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코로나19 사태에는..
    • "의사가 직접 100% 집도, 대리수술 오명 탈피"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 2022-08-01 06:05
      ‘주홍글씨’ 상흔은 심각했다. 무려 3차례의 압수수색. 5만 건의 영상자료 제출. 경찰의 강도 높은 수사는 무려 1년 동안 지속됐다. 수사 진행 상황이 시시각각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대리수술’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졌고, 그 때마다 진료 및 수술 예약 취소가 잇따랐다. “원장님이 수술하는 거 맞아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는 억장이 무너졌다. 하지만 고약한 프레임은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현실 부정만 하고 있기에 상황은 절대적으로 불리했다. ‘왜곡된 사실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는 각오로 성실히 수사에 임했다. 그렇게 고난의 시간이 흘러 최근 경찰이 모든 수사를 마치고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 시점에 즈음해 사건 당사자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이 “이제는 때가 됐다”..
    • "유전자 변이 비흡연성 폐암 급증, 표적치료제 효과"
      오인재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2022-07-26 10:04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이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조기진단 기술 및 정밀 맞춤치료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폐암 영역에서 표적·면역치료제 등 혁신적인 치료제와 첨단 술기가 등장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일선 치료 현장도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약가로 인한 환자들의 접근성 제한과 최신 치료법과 보험심사 기준 간 괴리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데일리메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암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학병원 교수들을 만나 국내 폐암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편집자주] 1) 이승룡 고려..
    • "원격의료, 사각지대 환자 건강관리에 필수"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2022-07-25 05:44
      최근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한 의료법 개정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혜영법’으로 불리는 해당 개정안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시행, 책임 소재 규정, 불가항력 의료사고 국가 보상, 비대면 전용 의료기관 금지 등 의료계 의견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 그럼에도 의료계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대한 우려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비대면 진료 관련 갈등의 상대가 당초 정부에서 최근에는 플랫폼 업체로 비화되는 모습이다. 의료계 양대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간 이견도 존재한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기자협의회는 최근 비대면 진료 관련 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보건의료 질서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비대면 진료가 이뤄질..
    • "비대면 진료 건수·전담의원 제한 등 네거티브 방식"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2022-07-19 06:09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원격의료(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같은 당 ‘최혜영 의원안(의료법 개정안)’에서 나아가 1일 비대면 진료 건수, 비대면 진료 전담 의원 제한 등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격의료' 모델 제시…"제도 도입은 시대적 흐름 인정"최근 비대면 진료 논의가 본격화 되면서 해당 내용을 담은 법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 같은 날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 등과도 발을 맞춘 만큼 추이가 주목된다.이와 함께 일부 플랫폼 업체들의 ‘도덕적 해이’를 질타하기도 했는데,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비대면 진료 서비스 종료를 우려하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는 “현재 비대면 진료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간..
    • "국산 의약품 자주권, 가능성 확인·자만 금물"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2022-07-18 05:45
      코로나19 사태가 어느덧 3년을 바라보고 있다. 정부는 팬데믹을 계기로 의약품 자주권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지난해 3월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금년 6월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시로 세계 3번째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자주국이 됐다.자주권 최종 관문은 ‘임상시험’이었다. 임상시험 문턱을 넘을 수 있었던 데는 국내 제약사들의 노력과 함께 숨은 조력자 역할을 맡은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공로가 컸다. 데일리메디가 사업단장을 맡아온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이사장을 만나 출범 2주년을 맞은 사업단의 성과와 KONECT의 향후 ..
    • "비대면 진료, 이해당사자 간 아전인수 극복해야"
      박현애 한국원격의료학회장 2022-07-11 05:55
      코로나19 사태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가 새정부 들어 확대될 조짐이 보이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관련 플랫폼 업체들이 늘면서 의료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의료계의 불편한 화두를 공론화 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원격의료학회는 작금의 상황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데일리메디는 한국원격의료학회 박현애 회장을 만나 논란의 몸집에 비해 실질적 논의는 부족한 현실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Q. 최근 비대면 진료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비대면 진료에 대한 논의는 많은데, 각자 다른 주제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만 한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가 생각하는 ‘비대면’과 ‘의료’의 정의가 다르다. 혹자는..
    • "카카오, 한국 헬스케어 효율적 투자 길라잡이 선도"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 2022-07-04 05:10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내디딘 사회 첫 발은 의료현장이 아닌 컨설팅이었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 입사해 컨설턴트로 생활했다.컨설팅 섭렵 후에는 다시금 본업인 의업(醫業)으로 회귀했다. 삼성서울병원 조교수,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을 맡으며 의사의 삶을 살았다.하지만 그의 변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안정된 일상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내과 전문의이자 전직 컨설턴트란 화려한 스펙을 보유한 김치원 원장의 다음 행로는 벤처캐피털리스트였다. 카카오벤처스 상무 겸 파트너 심사역으로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카카오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들고자 설립한 이 회사는 이미 관련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치원 상무는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 "현행법이라도 제대로 적용해야 의사 폭행 근절"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 2022-06-27 05:51
      최근 경기도 용인 소재 종합병원 응급실 소속 A의사 피습 사건은 의료계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2018년 12월 故 임세원 교수 사망을 계기로 의료인 폭행 시 가중처벌을 골자로 한 ‘임세원法(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현장의 체감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것처럼 응급의료 현장 폭력은 위험 수위를 넘은 지 오래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의료인 폭행 근절을 위해 가중처벌을 주장하고 있지만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은 "가중처벌은 차치하고 현행법이라도 제대로 적용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편집자 주]“의료인 폭행에 대해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법 적용 문제다. 수위가 높으면 경찰에서 적용하려고 하지 않는다.”대한응급의학..
    • "비대면 진료 인정하되 의료체계 교란 강력 대응"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2022-06-20 05:15
      비대면 진료에 전향적 입장을 보이던 의료계가 원점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비대면 진료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더라도 최소한의 '안전 장치'는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최소한 안전 장치 마련, 의료계 주도 플랫폼 개발"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은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비대면 진료가 의료계 질서를 교란하는 기형적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 일단 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의사협회 원격의료대응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명하 회장은 최근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를 약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닥터나우가 최근 도입한 '원하는 약 처방받기'라는 서비스 때문이다.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전문의약품을 골라 장바구니에 담으면 의사가 해당 의약품을 전..
    • "흉부외과 위기지만 참의사 육성 최선, 3년제 No"
      김경환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2022-06-18 04:55
      늘어나는 수술 수요 대비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극한의 위기에 처한 흉부외과가 ‘정도(正道)를 걷겠다’고 선언했다. 1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에서 김경환 이사장(서울대병원 흉부외과장)은 “수년 째 답보상태인 흉부외과 문제는 의사 개개인과 학회만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정부가 나서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특별법 제정 등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학회에 따르면 신규 흉부외과 전문의가 지난 1993년 57명에서 지난해 21명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급기야 오는 2024년부터는 은퇴자 수가 신규 전문의 수를 역전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공의 충원도 암담하다. 2009년 이후 수가 가산..
    • "의사면허 취소 관련 최상, '의사면허관리원' 설립"
      임기영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장 2022-06-14 05:40
      최근 서울행정법원이 의사 면허 재교부 거부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전직 의사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해당 의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시신유기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의사면허가 취소됐는데, 법원이 원고 손을 들어주면서 의사 범죄에 대한 여론은 악화일로 실정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계류 중인 의사면허 취소 및 재교부 결격기간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사면허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자율규제권 강화를 넘어 의사면허관리원(가칭)까지 요구 중인 의료계와 일반의 간극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이에 의협 기자단은 임기영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장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편집자 주]Q. 의협 중앙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 "군인은 물론 민간 중증외상환자 생명도 사수"
      김남렬 초대 국군외상센터장 2022-06-13 05:44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국군외상센터가 정식 개소했다. 국군수도병원 부지 내 총면적 3300여평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외상소생실, 전용수술실, 1인 중환자실 등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와 연계해 후송전용헬기 등을 이용한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의무사령부는 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초대 센터장으로 민간 외상 분야 권위자인 김남렬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장(前 고대구로병원 교수)을 임명했다. 김남렬 초대 센터장은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총동원해 군 중증외상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편집자주]“국군외상센터는 민간권역외상센터와 견줄 정도로 첨단시설을 갖추고 전방을 아우르는 최상의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이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
    • “실명제 도입 등 마취 환경 불합리성 개선 필요”
      구승우 교수(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2022-06-07 05:50
      [기획 下]2021년 서울아산병원에서는 2만2000건의 암수술이 이뤄졌다. 국내 최다 수치다. 하루에만 70~80명의 암환자가 수술을 받았다. 이 정도 규모 수술 건수 기저에는 수많은 의료진의 노력과 협업, 희생이 자리한다. 어느 한사람 역할 빠짐없이 중요하다. 이들 중에도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영웅'이 있다. 바로 마취전문의다. 마취전문의는 보통 '환자를 만나지 않는 의사'다. 대부분의 큰 수술은 마취를 동반하지만, 시술 과정에서 의사와 환자가 마주하는 시간은 극히 짧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대다수 환자 및 보호자들은 마취의사 역할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일선 의료현장에서 마취전문의 존재감은 사뭇 다르다. 마취는 환자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고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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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제3대 이사장 박인석(前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총괄과장 하진·의료대응지원과장 박지영·의료감염관리과장 박숙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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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정곤 前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장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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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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