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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격의료 잘못하면 의료시스템 1~2년내 붕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2020-06-22 05:1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내우외환이다. 개인적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선씨 병역에 대한 문제제기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으로서는 재임기간 수가 협상을 단 한번도 성사시키지 못 했다. 이런 와중에 의대·공공의대 신설 등을 통한 의사인력 증원, 원격의료 등 의료계 최대 현안이 만만찮은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최대집 의협 회장은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는 계기를 통해 박 씨의 병역에 관련한 의혹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천명했고, 의료계 최대 현안과 관련해서는 다시 한번 ‘총파업’을 언급하며 의지를 다졌다. 최대집 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Q. 청와대발 의사인력 증원 보도 후 의대정원 증원·..
    • '비대면의료 확대 불가피, 개원의 수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2020-06-16 05:5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의료계의 반발을 빚고 있는 ‘비대면 의료’ 도입을 두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해와 달리 비대면 의료 주된 수혜자는 개원의”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 단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비대면(원격) 진료를 활성화에 나선 정부에 대해 “의료 영리화를 조장한다”고 반발하는 상황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의료가 의원급 의료기관에 손해가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비대면 의료는 법 테두리 내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충실히 수행해..
    • '국내 최고 암 치료기관 넘어 신약개발·산업화 선도'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 2020-06-15 05:1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암·치매 등 난치성 질환의 차세대 치료백신인 면역치료제의 국가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을 유치한 전남 화순이 주목받고 있다. 국비 230억원 등 총 460억원이 투입돼 2021년까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면역치료 전문가 70여명과 국내 유수 대학교·기업·종합병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문가 간 협업(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글로벌 암 특화 병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역발전을 견인한 중요한 엔진역할로 기대가 크다. 이 병원의 신명근 제9대 원장[사진]이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코로..
    • '의료기관 손실보상, 법과 규정 허용범위 내 최대한 지원'
      임태환 손실보상심의委 공동위원장(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2020-06-08 06:06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운영 목표는 의료기관들에 지급할 지원금을 깎는 것이 아니라 법과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으로 지원해주자는 것이다." 임태환 코로나19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위원장(대학민국의학한림원 회장)은 의료기관 보상금 지급을 두고 이렇게 전했다. 그는 변호사, 손해사정사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회의를 하면서 의료계를 대표해 위원장으로서 중립적 위치를 지키며 의료기관들이 최대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임태환 위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제2, 제3의 코로나19 발생 시 의료진들이 자발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의료봉사에 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위원회 운영의 기본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를 만나 코로..
    • 약사 유일 야당 당선···'건강한 사회 만드는데 기여'
      서정숙 미래통합당 의원 2020-06-01 09:27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세 번째 도전 끝에 국회에 입성한 만큼 남들보다 더 겸손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으며, 전인건강한 한국을 만들기 위해 사회 약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약사 출신 서정숙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야당에서 약계 출신 후보로 유일하게 국회 입성에 성공한 인물이다. 서정숙 당선인은 이화여대 약대 출신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와 한국여약사회장, 서울시의회 의원, 국민통합·해냄복지회 이사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왔으며, 미래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에서도 주요 역할을 맡아왔다.   30여 년간 보수 정당에서 활동해왔지만, 금배지를 다..
    • 개원 반세기 하나이비인후과···'이젠 세계 No 1 지향'
      이상덕 병원장 2020-05-30 05:01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 1위’, ‘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감’, ‘모든 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조직’.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지난 1995년 ‘하나’라는 이름에 이 세 가지 기치를 담아 출발했다. 그로부터 25년이 흐른 지금. 이 병원은 출범 당시 지향했던 가치를 실현하고, 이제 또 다른 웅비(雄飛)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누적환자 247만4800명, 수술건수 6만3000건은 당당히 국내 이비인후과 최정점에 있음을 방증한다.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올해 다시금 병원을 이끌게 된 이상덕 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세계적인 이비인후과 전문..
    • 국민 건강권과 의사 자율권, 그리고 전문가평가제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2020-05-29 06:0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서울시의사회가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전문가평가제가 본 사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전문가평가단과 복지부의 유기적 협력체계 아래 조사 창구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사회는 27일 서울역 앞 중식당 만복림에서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 백서 발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문가평가제는 최근 의료인의 의료윤리 위배 및 강력범죄 증가 추세에 따라 '적발과 처벌'보다는 '예방과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국민 건강권과 의사 자율권 보장을 위해 시작된 시범사업으로 서울시의사회는 2019년 5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1년 정도 진행했다.   전문가평가단(이하 전평단)은 1년 동안..
    • '무리한거 원하지 않는다. 병·의원 폐업만 막아 달라'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장 2020-05-26 05:20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무리하게 뭔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병·의원들 폐업만은 면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그래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3차 유행에서도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민들을 지켜낼 수 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대책본부장[사진]의 목소리에서는 절박함이 묻어났다. 지난 2월 대구 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대구·경북 지역 병·의원은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대구·경북 지역 병·의원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재정적 타격에 대한 걱정보다 의사로서 지역민들을 돌봐야 한다는 사명감이 더 컸다. 그 과..
    • '원격의료, 언제 하느냐 아닌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
      김승희 미래한국당 의원 2020-05-25 06:1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제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약했던 김승희 미래한국당 의원이 재직 중 마지막 간담회에서 원격의료와 공공의대에 대한 소신을 내놨다.   원격의료는 시대적 흐름이기 때문에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정부와의 협상을 강조했고, 공공의대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원격의료는 언제 할 것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의료계도 무조건 반대하기보다 정부와 협상을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 기획재정부 등 정부를 중심으로 비대면 의료산업 육성 등에 대한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고..
    • '분석심사체계 강화, 2023년까지 확대'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2020-05-21 06:03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심사 강화 및 약제 평가에 대한 사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합리적 지출 재정을 도모할 방침을 밝혔다.   심평원 김선민 원장은 5월20일 원주 심평원 본사에서 취임 기념 보건의약전문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선민 원장은 "취임과 동시에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바쁜 날들이 지나갔다"며 심평원은 최전선의 방역 기관은 아니지만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 평가처럼 발전된 보건의료 정보통신시스템을 갖추고 검사대상자 조기 발견, 치료 확산 방지, 사후 연구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해왔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코로나19 대응에 정보 인프라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및 마스크 구입 시스템 ..
    • 심장초음파 검사 '주체'와 건강보험 '급여화'
      김우규 한국초음파학회 회장 2020-05-18 05:35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개원내과의사회 산하단체인 한국초음파학회는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개원의사들도 대학병원 교수들과 함께 대한임상초음파학회에서 활동했지만 방향성의 차이로 별도 학회를 창립하게 됐다.  "의사가 시행 주체, 복지부 명확한 입장 필요"   올해 첫 건정심 회의가 열린 15일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김우규 한국초음파학회 회장은 지속적으로 논란이 돼 온 초음파 검사 시행 주체 문제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심장초음파 검사의 주체를 법적, 의료적으로 분명히 단정져야 한다”는 것이다.    문재인케어 일환인 초음파 검사 급여화 계획에 따라 올해는 심장 초음파와 흉부 초음파가 급여화를 앞두고..
    • “비타민 아저씨 생활정치 넘어 ‘국민 비타민’ 역할 최선”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2020-05-12 05:41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치뤄진 이번 4·15 총선에서는 총 9명의 보건의료계 당선자들이 나왔다. 특히 약사 출신이 4명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경기 부천정에서 당선된 서영석 당선자도 그 주인공 중 한 명이다. 데일리메디는 시의원, 도의원을 거쳐 이번에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서영석 당선자와 서면인터뷰를 통해 국회 입성 소감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당선을 축하한다. 당내 경선에서는 현역의원과 前 시장 출신 등 쟁쟁한 후보들을 이겼고 실제 선거에선 낙승을 거뒀다. 이처럼 경선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이유는 무엇이었다고 보나 A. 한 지역에서 꾸준하게, 진심을 다해 소통해 온 결과가 아닌가 감히 생각해 본다. ..
    • 세브란스병원 간호사→의료노련위원장→국회의원
      이수진 더불어시민당 당선자 2020-05-11 05:19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간호사부터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국회의원이 되는 것까지 계획에 없던 일이었다. 연극을 좋아하던 문과생이 간호대학에 입학하고 세브란스병원에 입사했을 때부터 이수진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자의 여정은 이미 시작됐다. 열악한 간호 현장을 직접 체감하면서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에 노조 활동을 시작했고, 정책 개선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법을 직접 바꿀 필요성을 느껴 국회로 진출하게 됐다. 21대 국회에서 이수진 당선인이 수행할 최우선 과제는 간호사를 포함 병원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혼자 울지 않을 수 있는 상식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동시에 공공성을 뗄레야 뗄 수 없는 보건의료계 종사자인 만큼 국민 건강권을 최우선의 목표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
    • '문재인케어 한계 보완하고 주치의제 도입 적극 검토'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2020-05-07 05:41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재수 끝에 어렵게 당선됐다. 경선 과정에서는 한 차례 미끄러지는 등 우여곡절 끝에당선, 결론적으로는 의사 출신으로 ‘유일하게’ 지역구 당선자로 국회에 입성했다. 우여곡절이 많은 초선 당선자는 문재인 케어·원격의료 등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내비쳤다. 하지만 가정의학과 출신으로서 ‘주치의제’에 대해서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데일리메디는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갖고 있는 대한민국 보건의료계 현안에 대한 견해와 함께 앞으로 그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구상 등을 들어 봤다. [편집자 주]   Q. 당선 축하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료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지역구에서 당선이다 A. ..
    • '의료분야 민관협의체 구축·중증환자 文케어 강화'
      의협 대변인 출신 신현영 국회의원 당선자 2020-04-27 05:34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말 그대로 ‘신데렐라’였다.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비례대표 1번으로 신현영 前 대한의사협회 대변인(당선자)[사진]을 내세웠다. 집권여당 비례대표 1번이 갖는 의미는 적잖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정국에서 보건의료 중요성을 인식했다는 것이고, 이의 결과물이 신현영 당선자 배정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신 당선자의 앞길은 녹록지 않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은 물론 의료계 현안도 산적해 있다. 이에 데일리메디는 신현영 당선자를 만나 그가 비례대표 1번 및 당선인으로서 앞으로 펼쳐나갈 정책 방향 등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감염병 등 보건의료분야에서 민관협의체 구축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의료에서 공공의..
    • '병원에 오는 막연한 불안·두려움을 신뢰로 바꿔야'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2020-04-17 11:19
      [데일리메디 특별취재팀/기획 5] 벌써 4개월째다.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0일이 목전이다. 이 기간 동안 1만명 이상 넘는 국민이 감염됐고, 200명 넘는 환자가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그럼에도 이 질긴 코로나19는 좀처럼 종식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 전체 일상(日常)의 삶이 멈췄고, 사람들 간격도 멀어졌다. 기약없는 장기전에 피로도는 쌓여 간다. 3개월 넘게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은 이미 번아웃(Burnout) 상태다. 하지만 정작 의료진 걱정은 전혀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 아직 기미도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병의원 진료를 미루면서 질병을 키우고 있는 잠재적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5년 전..
    • 대구경북 코로나19 방파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서영성 병원장 2020-04-13 05:55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가 1일 30명 안팎을 기록하며 현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 1일 500명을 넘게 기록했던 대구 경북 지역 확진자도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희망적인 상황이라 조심스럽게 내다본다. 지역거점 병원으로 운영 중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대규모 감염이 발생한 이후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감염병 사태에 맞춰 병원 운영체계를 전면적으로 바꾸기 위해 의료진의 많은 노고가 있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환자만을 치료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태 초기 지역거점병원으로 전환돼 대구 지역 코로나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도맡았다. 병원을 중심으..
    • '한국 개최 국제학술대회=국제학술대회 가늠자'
      이우용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2020-04-06 05:49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꼬박 5년이다.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이 3명이나 바뀌었고, 논의에 참여한 다른 유관단체 담당자들도 모두 교체됐다. 그만큼 고단한 작업이었다. 판도라의 상자는 지난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열렸다. 의료계 국제학술대회가 리베이트로 얼룩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고,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주도 하에 관련 규정을 정비하라는 주문이 내려졌다. 복지부는 의료계, 제약계, 의료기기업계 등과 학술대회 지원 규정을 명시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논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워낙 이해관계가 첨예했던 탓에 논의는 공회전을 거듭하기 일쑤였다. 그렇게 흐른 세월이 무려 5년이다. 다행히 최근 천신만고 노력의 결과물이 도출됐다. 협의체가 꾸려진 이후 유일하게 모든 논의 과정을 지켜본 만큼 감회가 남다를 수..
    • '올 수가협상 예정대로 진행, 원격화상회의도 준비”
      강청희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2020-03-30 05:30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계 전체가 비상 사태에 돌입한 지도 두 달이 지났다. 수많은 의료진들이 여전히 일상을 포기한 채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를 돌보는 데 전념하고 있다. 각종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으로 활기를 띠어야 할 봄이지만 코로나19가 완전한 소강 국면에 들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의료단체 간 수가 협상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협상 일정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이슈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출입기자협의회가 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로부터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Q. 코로나19 사태가 수가협..
    • 코로나19 극복 여전사, 정치인 변신 기대
      최연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 2020-03-25 05:0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파격이었다. 당사자 조차 당혹스러울 정도의 깜짝 발탁이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선정된 최연숙 후보. 그는 며칠 전까지 진료현장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던 간호사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의료봉사 활동을 나갔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원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정치에 발을 들여 놓은 적도, 뜻을 품어 본 적도 없던 천상 의료인이었다. 안철수 대표와도 이번 의료봉사에서 처음 만났다. 순도 100% 정치신인인 그가 야당 비례대표 1순위에 선정되면서 정치계는 물론 의료계도 술렁였다. 국민의당은 “현장에서 헌신적 활동을 벌인 코로나19 사태 극복 전사”라는 짧고 굵은 평으로 후보 선정 배경을 전했다. 인생의 커다란 변곡점 앞에 ..
    • “코로나19, 병원·방역당국 잘했지만 정부 정책 아쉽다'
      정기석 한림대 의대 교수(前 질병관리본부장) 2020-03-23 05:41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사태 초기부터 감염자와 접촉자를 철저히 관리한 방역당국과 선별진료소를 개소하고 내원객 관리체계를 구축한 병원 의료진 대처는 훌륭했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상황으로 완전한 사태종식이 이뤄지지 않았다. 적어도 연말까지는 크고 작은 감염사태가 지속될 거라 내다본다. 병원은 중증환자 및 갑작스럽게 폭증할 수 있는 의료수요에 대비해야 하고 의료진 감염에 더욱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사태초기 중국인입국을 막지 못한 방역당국의 정책 결정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중국인들 입국 막았어야"   메르스 사태 직후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정기석 ..
    • '시도병원협회장 경험 기반, 코로나19 사태 수습에 모든 역량 집중'
      병협회장 출마 정영진 강남병원 원장 2020-03-19 05:26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신종 감염병 사태 한복판에서의 출마선언이었기에 비장함이 묻어났다. 출사표 역시 창대한 비전이나 로드맵 대신 코로나19 수습방안에 맞춰져 있었다. 임기 2년 동안 코로나19의 상흔 치유에 주력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제40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시도병원협의회 정영진 회장(경기도병원회 회장, 강남병원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수습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는 각오로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의료기관 손실보상은 물론 각종 감염병 관련 제도 개선에 이르기까지 대한병원협회가 보건당국의 카운터파트너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의료 중심은 의사 아닌 의료진   정영진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
    •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DA)' 도입 관심
      이상훈 신임 대한치과의사협회장 2020-03-18 06:06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맞아 치과계의 고질적인 보조인력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7일 제 31대 회장선거 결선투표 결과 기호4번 이상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직선제 선거를 실시한 치협은 지난 10일과 17일 두 차례의 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 때는 ▲기호 1번 박영섭 후보 ▲기호 2번 장영준 후보 ▲기호 3번 김철수 후보 ▲기호 4번 이상훈 후보 등 총 4명의 후보가 겨뤘으나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투표율 1,2위의 박영섭 후보와 이상훈 후보가 17일 결선투표에 오르게 됐다.   1,2차 투표 모두 문자투표와 우편투표 두 가지 방식으..
    • '마스크·방호복 등 현장에서는 많이 부족'
      이성구 대구시의사회 회장 2020-03-12 05:35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기 시작한 지 이제 20여 일이 지났다. 아직 끝을 속단할 수는 없지만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던 대구 지역 확진자 수는 이제 조금씩 수그러드는 모양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밤낮없이 땀 흘렸던 의료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중심에는 의사들에게 대구로 와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직접 격리 병동으로 가서 환자를 돌본 대구시의사회 이성구 회장[사진]도 있다.   그는 지난 2월 말 일주일 간 휴가를 내고 대구동산병원 격리병동에 들어갔다. 회진, 검체 채취, 전화 상담까지 개인 병원 일을 제쳐두고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봤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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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제일약품, R&D 총괄 이시범 전무 영입
    • 수상 아이파트너스코리아, 메드트로릭 블루브레인 캠페인 ‘K-Design 어워드’
    • 화촉 박상호 서울특별시의사회 감사 차녀
    • 기부 박보연 충청남도의사회장, 의협 회관 신축 기금 1000만원
    • 수상 김란희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산부인과),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우수 구연상
    • 동정 한국시니어연구소, 건보공단 1호 출신 ‘김준래 변호사’ 고문 위촉
    • 동정 다보스병원, 정인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초빙
    • 선출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정기석(한림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동정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취임
    • 동정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조경근 前 영등포병원장 초빙
    • 수상 배준석 우리들병원장, 경추 및 흉추 내시경 척추수술 발전 기여 ‘더 파비즈 캄빈상’
    • 선정 남기웅 교수(보라매병원 신경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신진학술연구비 1000만원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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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오원일(서울대 의대 졸업)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 이선영·건강정책과장 곽순헌
    • 신라젠 신임 대표이사에 의사 출신 김재경(서울대 의대 졸업)
    •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진료처장 김여향 교수
    • 케어마인드 의료부문 고문에 삼대국민의원 임채선 대표원장
    • 목정민 삼일이비인후과 원장 모친상·이인묵 이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모친상
    • 김택선 울산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과장 남편상
    • 안국약품 창업주 어준선 명예회장 별세
    • 주미정 여의도성모병원 병동간호팀장 시부상
    • 데일리메디 광고·영업직 경력/신입 직원 채용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 홈페이지 지연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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