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잘못하면 의료시스템 1~2년내 붕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2020-06-22 05:1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내우외환이다. 개인적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선씨 병역에 대한 문제제기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으로서는 재임기간 수가 협상을 단 한번도 성사시키지 못 했다. 이런 와중에 의대·공공의대 신설 등을 통한 의사인력 증원, 원격의료 등 의료계 최대 현안이 만만찮은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최대집 의협 회장은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는 계기를 통해 박 씨의 병역에 관련한 의혹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천명했고, 의료계 최대 현안과 관련해서는 다시 한번 ‘총파업’을 언급하며 의지를 다졌다. 최대집 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Q. 청와대발 의사인력 증원 보도 후 의대정원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