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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 이준우 교수와 12번째 저서 출간 등 식지 않은 학구열
      前 분당서울대병원장 강흥식 교수 2021-02-24 11:4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병원장 시절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의 중흥을 이끌었던 강흥식 前 원장이 후학들을 위한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식지않은 열정을 보이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前 원장은 최근 제자인 이준우 교수와 함께 ‘척추영상진단 2판(범문에듀케이션, p432)’을 출간했다. 이 책은 강흥식 前 원장의 12번째 저서로, 그동안 출간된 12권의 총 지면은 약 8000페이지에 달한다. 12권의 저서 중 8권은 영문판으로, 4권은 미국 Saunders(현재의 Elsevier), 4권은 독일 Springer에서 출판됐으며, 12권 중 10권은 제1저자로 집필했다. 강 前 원장은 우리나라 근골격 영상의학의 개척자로 1990년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를 창립..
    • '세계 첫 몸속 분해 스텐트 개발, 남은 재직기간 제품화 매진'
      권창일 교수(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2021-02-23 05:02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병원에서 일한 날보다 일할 날이 적게 남았어요. 남은 기간은 이중층 생분해 소화기계 스텐트 개발에 몰두하려고 합니다. 평생 하나만 잘해도 좋은 인생이라는 미국 지도교수님의 조언처럼요." 자신을 '스텐트 덕후'라고 소개한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사진]는 분당차병원 3층 회의실에서 기자를 만나자마자 아이패드를 꺼내들곤 그동안의 연구개발 과정을 담은 수십장의 슬라이드를 펼쳐보였다. 슬라이드에는 세계 최초로 체내에서 완전 분해되는 이중층 생분해성 소화기계 스텐트 연구 과정이 차곡차곡 담겨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인터뷰에서 혁신적인 스텐트 개발 스토리를 들려줬다. Q. 이중..
    • '의협 정치편향, 보여주기식 투쟁 지양'
      김동석 대한의사협회장 후보 2021-02-20 21:36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김동석 후보가 현 최대집 집행부에 대해 정치편향 및 의료계 총파업 당시 합의 등을 거론하며 각을 세웠다.   또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젊은 의사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적 찬성’이라는 다소 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김동석 후보는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호텔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회장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로 지난해 의료계 총파업 당시의 안타까움을 들었다. "젊은 의사들에게 투표권 부여, 원칙적으로 찬성"    그는 “20년 만의 의사 총파업이 허망하게 끝난 것에 대한 분노가 있었다”..
    • '설립 10周, 일본계 넘어 글로벌사 위상 정립'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 2021-02-16 05:36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2011년 4월 국내 설립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환자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이념과 ‘성실(Integrity)’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엄격한 윤리기준을 준수하며 의약품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샤이어와의 법인 통합 절차를 마무리한데 이어 셀트리온에 다수 제품을 매각하는 등 지난 1년여간 큰 변화를 겪었다. 이후 시스템, 인사, 행정 등 내외부적 통합을 완료, ‘원 다케다(One Takeda)’라는 연중 목표 아래 기업 비전과 사내 문화를 통일해 나가는 중이다. 올해는 다케다제약 창립 240주년이 되는 해로 ..
    • '의사들 관심 갖고 위기 의료계 구할 지도자 선출 희망'
      김완섭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관위원장 2021-02-08 05:09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가 막이 올랐다. 지난해 총파업을 경험한 의료계에서는 이번 선거에 특히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5인의 후보가 물망에 올랐고, 추가적인 후보 등록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이런 가운데 이번 회장 선거에서는 기존 문제가 됐던 회장 대표성 문제가 또 다시 언급됐고, 새롭게 도입될 결선투표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다. 이에 의협 출입기자단은 김완섭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사진]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 봤다. [편집자주]   Q.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역할은 A.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규정 제5조에 의거, 대한의사협회 회장 및 대의원 선출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목적으로 설치된 위원회다. 위원회의 ..
    • '효과·안전성 입증 렉라자, 비소세포폐암 새 희망'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2021-02-05 15:27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한양행이 심혈을 기울인 렉라자가 드디어 허가를 받아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우수한 의약품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유한양행 기업 이념으로 렉라자 개발과정을 버텼고 열매를 맺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이하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국내 허가를 기념해 열린온∙오프라인으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이하 TKI)이다. 뇌..
    •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 체력적 스트레스 너무 힘들다'
      최지연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장 2021-02-03 05:4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국민들은 감염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국가적 차원의 지원 체계도 신속히 마련되고 있다. 하지만 의료현장에서 직접 싸우는 의료진들은 인력 배분이나 근무 환경, 수당 지급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나 많다고 지적한다. 감염관리간호사에 대한 중요 1996년 창립 이후 25년째 감염관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간호사 단체인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의 최지연 회장을 통해 현장 간호사들의 근무 고충과 지원책, 간호사회의 2021 목표 등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Q. 감염관리간호사회 간단히 소개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는 1996년 창립돼 올해 25년째 활동하고 있는 감염관리간호사들의 전문 ..
    • '국내 보건산업 육성 컨트롤타워 설치 절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2021-01-27 12:2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장 요동 친 분야가 제약·바이오산업이다. 지금까지 벌인 일들의 완성도를 높여 인프라로 자리잡도록 남은 2년 최선을 다하겠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사진]은 27일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포부와 향후 추진 과제 등을 발표했다. 원희목 회장은 "국내 업체들은 글로벌 빅파마에 비해 매출, 연구개발(R&D), 임상 비용 등에 있어 여전히 규모가 적다"며 "빠른 시간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인력, 자본력, 시장성을 가진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의약품은 다른 제품과 달리 안보적, 공공적 특성을 가지며,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그 중..
    • “젊어진 희연병원, 이제 글로벌 지향'
      김수홍 신임 이사장 2021-01-18 08:43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권한을 위임 받은 후임자의 부담은 상당하다. 더욱이 전임자의 존재감이 절대적일 경우 그 무게감은 형용이 어렵다. 전임자의 그늘을 걷어내기 위해 애를 쓰지만 녹록찮은 현실에 좌절하기 십상이다. 의료법인 희연의료재단 김수홍 신임 이사장 역시 적잖은 부담감을 안고 지난 달 취임했다. 그에게 바통을 전해준 전임자는 아버지이자 국내 노인의료의 선구자인 한국만성기의료협회 김덕진 회장. 표면적으로는 통상적인 가업 승계로 비춰질 수 있지만 국내 의료계에서 ‘희연(喜緣)’이 갖는 상징성을 감안하면 과업 그 이상이다. 하지만 김수홍 이사장은 전임자 그늘에 연연하기 보다 오롯이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각오다. 지켜야할 가치는 계승하되 국내 노인의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는 피하지..
    • “의학자 학문적 도반(道伴) 역할 지속 응원”
      장성구 前 대한의학회 회장 2021-01-16 06:4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그야말로 영욕(榮辱)의 세월이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년 임기. 의학계 대표단체인 대한의학회를 이끄는 동안 참으로 많은 변곡점을 지나왔다. 숙원이었던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 등 굵직한 성과는 물론 초중고 교과서 건강정보 오류 개선 사업, 국치일 기억하기 운동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행보도 이어왔다. 그렇다고 꽃길만 걷지는 않았다. 정치권에서 불거진 논문저자 적정성 여부 논란이 의학계로 불똥이 튀면서 홍역을 앓아야 했고, 20년 만의 의료계 총파업을 야기시킨 정부의 의료정책에 가슴을 치기도 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학술활동 위축은 가장 큰 난제였다. 그럼에도 비대면 학술대회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며 학술활동의 영속성을 지켜냈다.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끝으로 그동안의 무거웠..
    • '부인암 치료 받고자 한국 찾아올 정도로 위상 제고'
      김영태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 2021-01-15 05:3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사상초유의 감염병 사태에 일상이 멈춰버리면서 의학계 역시 적잖은 혼란을 겪어야 했다. 더욱이 왕성한 학술 교류를 통해 최적의 치료법 발전을 모색했던 학회들로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해외학회 참석은 기약이 없어졌고, 국내 학술대회 역시 정상적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우려는 커져만 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에서도 각 학회들은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했고,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학술활동 영역을 개척했다.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의 삶을 위협하는 종양과 맞서 싸우는 부인종양학 전문가들 역시 유례없던 언택트 세상에 순응하는 중이다. 대한부인종양학회 김영태 회장(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의 ‘언택트 국제화’라는 취임 일성은 그 기조..
    • 첨단 반도체 적용 병원 음압시설→'코로나19 완벽 차단'
      셀포트 강세명 대표 2021-01-13 05:53
      "클린룸 기술 기반 감염병 진료현장 가성비·효율성 극대화"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원 내 음압시설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설비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고도의 설비가 필요한 음압병실 외에도 호흡기전담클리닉, 선별진료소, 검체채취실 등에서 ‘음압’은 이미 필요충분조건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하지만 응급실, 중환자실, 주사실 등 ‘음압’ 대기 수요는 여전하다. 다만 음압시설을 갖추기 위해 적잖은 시간과 만만찮은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일선 병원들의 결단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러한 고민을 단박을 해결해 줄 시설이 최근 병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병원계 음압시설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셀포트(CELL Port) 강세..
    • 24시간이 모자란 전공의···SCI 포함 '논문 9편' 게재
      이인규(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2021-01-12 05:48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전공의 시절은 의사가 되기 위한 여러 과정 중에서도 가장 바쁜 시기로 꼽힌다. 의학드라마에서 묘사되는 전공의는 머리를 감을 시간도 없이 병동으로 복귀하는 초췌한 모습이다. 밤샘근무 후 잠깐 눈을 붙이면 또 다시 근무시간에 임하는데 연애는 커녕 개인시간조차 없다.   환자진료, 술기학습, 당직근무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중 SCI급 논문 세 편을 포함해 총 9편의 논문을 게재한 전공의가 있어 화제다.   이인규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사진]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진료 현장에서 만난 모든 환자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치료를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했다”며 왕성한 활동의 원동력을 소개했다.   이 전공..
    • '국내 발생률 유독 높은 담도암, 초음파로 조기 발견'
      홍태호 서울성모병원 교수 2021-01-08 05:39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췌담도계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진단이 쉽지 않다. 게다가 위암이나 폐암 등의 다른 암에 비해 발생률도 낮아 환자들의 인지도도 높지 않다. 하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담도암 환자가 많이 발견되는 편이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일찍이 복강경 및 로봇 수술 등 최소침습수술을 도입, 이를 간담췌 질환 치료에 활용하고 있는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홍태호 교수를 만났다. 서울성모병원은 췌담도계 복강경·로봇 수술을 조기에 도입, 노하우를 축적해 현재 대부분의 담도계 수술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Q. 담낭계 질환에 대한 국내 환자들 인지도는 질환 인지도에 대해 말할 땐 우리나라에서의 담낭암 발생 빈도를 함께 설명해야 한다. 전 세계적..
    • 국내 첫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 탄생···기대반 우려반
      장성관 우리아이들 의료재단 이사장 2021-01-06 06:0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민국 의료 역사상 첫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이 탄생했다. 극심한 출산율 저하 속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는 평가다.   의료법인 우리아이들 의료재단 산하 병원 2곳이 최근 발표된 제4기 전문병원 101곳 중 소아청소년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1년 전문병원 제도 도입 이후 10년 만에 소아청소년과 병원으로는 첫 사례다.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 쏠림현상 완화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동안 척추‧관절, 대장항문 등 전문 진료 분야와 산부인과 안과 등 전문과목들이 전문병원 대명사로 자리잡았지만 소아청소년..
    • 위탁생산(CMO) 가치 높여 '초대형 M&A' 성사 기여
      이호경 한국콜마홀딩스 고문 2021-01-05 05:49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2020년 12월 28일부로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 매각이 완전히 정리됐다. 좋은 조건에 약 1년 동안 최종 마무리졌는데, 막상 이별하고 나니 여러 가지 감정이 들었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 및 (주)콜마파마 수장을 맡았던 이호경 전(前) 대표[사진 左]는 회사 인수 절차를 마친 뒤 이 같은 심경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사모펀드 회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인수가 최종 완료된 후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이후 올해부터는 한국콜마홀딩스 고문을 맡게 됐다. 한국콜마홀딩스의 한국콜마 제약사업 및 콜마파마 매각은 지난해 제약업계 최대 빅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매각은 CJ헬스케어(現&..
    • 감탄-아쉬움 교차 서울대병원 첫 ‘진료 성적표’
      민상일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관리센터장 2021-01-04 05:31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이 최근 진료 성적표를 자발적으로 공개했다. 개원 이래 처음이다. 사실 병원계에서 진료성과 발표는 더 이상 새로운 이슈가 아니다. 이미 다른 대학병원들이 수술실적 등을 공개해 오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서울대병원 의료질지표 보고서가 주목받는 이유는 병원 입장에서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내용까지 모두 공개됐다는 점이다. 실제 장기이식 및 희귀 난치성 질환과 같은 고난도 치료 지표는 물론 낙상사고율 등도 과감하게 오픈했다. 이번 보고서 발간을 이끈 QPS(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관리)센터 민상일 센터장(외과. 사진)은 환자 알 권리 강화와 국내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이끌겠다는 병원 의지가 투영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편집자주]   Q. ..
    • 스마트폰 시대 30~40대 '젊은 노안' 환자 급증
      윤상원 대한안과의사회 공보이사 2020-12-29 05:4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가 날로 다양해지면서 반대로 우리 눈의 쉬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출근길 지하철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모니터나 액정을 보며 혹사당하는 눈에 노화가 찾아오는 시간도 앞당겨졌다.   ‘젊은 노안’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흔히 쓰이는 질환명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40대는 물론 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종종 발생한다. 젊은 노안은 말 그대로 연령대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력이 나빠지는 것이다. 흔들리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우리 눈이 초점을 맞추기 위해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안근육이 제대로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눈을 계속해서 혹사시키면 ..
    • '피타바스타틴, 혈당 증가 없이 심뇌혈관질환 예방 최대 장점'
      강희택 교수(충북대병원 가정의학과) 2020-12-24 06:08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생활습관 및 고령화와 같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변화로 심뇌혈관계질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 요소가 높은 환자들은 주로 1차 예방을 위한 치료제로 스타틴 제제 5종(피타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심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을 복용하는데, 최근 이들 제품의 예방효과를 상호 비교한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를 꾸준히 복용하면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출시된 스타틴 제제에 비해 관련 학술적 근거가 부족했던 피타바스타틴의 예방 효과가 타성분과 비교해 차이가 없음이 입증된 것이다. 리바로는 임상 결과를..
    • '녹음기 버즈, 폭언·폭행 노출 의료인 지켜드립니다'
      오광빈 헬스케어 스타트업 뮨 대표 2020-12-23 12:3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고(故) 임세원 교수님 사건을 통해 의료인들이 폭언, 폭행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이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기 위해 아이템을 고안했죠."  지난 10월 헬스케어 스타트업 '뮨'이 출시한 사원증 케이스 녹음기 '버즈(BUZZ)'가 요즘 병원가 '필수템(유행하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출시 2개월만에 4000대 정도 판매된 것. 버즈를 개발한 뮨의 오광빈 대표[사진]를 만나 의료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버즈와 함께 앞서 출시한 주사기 분리기 '앤디'에 관해서도 들어봤다. Q. 헬스케..
    • '전문클리닉 개소하고 인공지능(AI)으로 고위험군 선별'
      박동일 강북삼성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장 2020-12-17 11:57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염증성장질환은 장(腸) 내 만성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염증성장질환에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 희귀질환이며 명확한 발병기전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국내 염증성장질환 환자는 근 10년간 증가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염증성장질환 환자는 2012년 4만4천명에서 2016년 5만6천명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특히 정기적인 건강검진에 소홀하기 쉬운 젊은 환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염증성장질환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의료진들은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진단을 받고 곧 적극적인 약물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의료체계가 잘 구축돼..
    • '세레브로리진 제네릭, 오리지널과 펩타이드 조성 차이'
      美 헨리포드 의대 Michael Chopp 교수 2020-12-09 11:56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내에서 돼지 뇌펩티드 제제의 치매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삼오제약 '세레브로리진 주사제'다. 그런데 지난 11월에 15개가 넘는 세레브로리진 바이오시밀러(제네릭) 품목들이 허가를 획득했다. 문제는 기존 품목과 후발 품목들 간에 펩타이드 조성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펩타이드 조성이 다르면 약효가 달라 치료적 이점이 적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했던 미국 헨리포드 의대 과학 분야 책임자인 마이클 찹(Michael Chopp) 교수와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비교 연구결과 등의 견해를 들어봤다.  ..
    • '치과 DA, 직종 갈등 심화시키고 의료 질(質) 하락 우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2020-12-05 06:46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치협)가 중점사업으로 지정하고 본격 추진을 준비 중인 ‘DA(dental assistant)제도’ 법제화를 둘러싼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DA 제도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6개월 정도 치과간호조무사과정을 개설해 단기필수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구직자는 시간과 비용을 적게 들이고, 병의원은 빠른 인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자칫하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간호조무사협회 등 유관단체들은 반대 목소리가 높다. 나아가 치협이 제도를 일방적으로 추진할 경우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비상대책위원회 곽지연 위원장을 만나 DA제도 문제점과 대책 방안, 추후 비대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 골관절염치료제 시장 변화 주도 국산 신약 '아셀렉스'
      김상훈 대웅제약 PM 2020-12-02 05:49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지난 2015년 22번째 국산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폴마콕시브)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쟁 약물 대비 뛰어난 임상시험 지표와 복약순응도를 높인 제형 등으로 무장한 덕분이다. 여기에 어느 회사보다 탁월한 영업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대웅제약이 개원가 공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리딩 품목 쎄레브렉스의 특허 만료에 이은 제네릭 등장으로 치열해진 시장 경쟁에도 불구하고 작년 5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면서 자신감도 커졌다. 1일 데일리메디와 만난 대웅제약 김상훈 아셀렉스 PM[사진]은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만성질환 제제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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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경희의료원 외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수상 정연구 교수(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집담회 최우수 연제상
    • 선출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 신임 회장 강모열(서울성모병원)
    • 동정 전영수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 취임
    • 기부 HK이노엔, 소아청소년 당뇨 장학금 5000만원
    • 수상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 ‘경남의사회 봉사대상’·정경호 교수(외과) ‘경남의사회 학술상’ 外
    • 화촉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아들
    • 동정 장진영 한국췌장외과학회장 취임
    • 동정 건국대충주병원 고덕환 원장 취임
    • 선정 정문기 교수(중앙대광명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한국인 대동맥 질환 예측 연구’ 수행 
    • 수상 안영환 교수(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과기부 장관상
    • 수상 최인섭 인천세종병원 뇌혈관센터장, 2022 자랑스러운 경기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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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재)대성재단 부천대성병원 의료원장 송해룡(정형외과)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창형 원장 연임·박순우 신임 의과대학장
    • 부산대병원장 정성운(심장혈관흉부외과)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제3대 이사장 박인석(前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총괄과장 하진·의료대응지원과장 박지영·의료감염관리과장 박숙경 外
    • 설정곤 前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장모상
    • 이성훈 前 JW중외제약 부회장 별세
    • 이희용 세기보청기 회장 별세
    • 정동숙 고운약국 약사 부친상
    • 김재훈 유한양행 ESG경영실장 빙모상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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