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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 개정·외부 회계감사 도입 등 새 도약'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 2020-06-12 05:35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보건복지부 감사에서 지적받은 정관을 개정하고 외부 회계감사제도 도입 등을 통해 사단법인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공익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로 역할을 넓혀 나가겠다.”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左 세번째]은 11일 한국여자의사회 회관에서 열린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일어나 기자간담회를 갖지가 민감한 시기지만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어 철저한 방역 아래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 정도 시작이 지연됐는데 늦은 만큼 빠른 페이스로 달려 임기 안에 차질 없이 계획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 '제약사, 발암 등 의약품 불순물 방지·해결 능력 갖춰야'
      김남수 식약처 의약품관리과장 2020-06-10 05:1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원료 공정을 바꾸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생겨 발사르탄 사태가 터졌고, 메트포르민은 완제품 제조과정에서 발암 추정 물질이 발견됐다. 의약품 불순물 발생 원인이 워낙 다양해 제약업체들 스스로 문제를 발견,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김남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관리과장[사진]은 9일 식약처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의약품 품질관리에 대한 제약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2018년부터 의약품에서 발암추정물질인 NDMA가 검출되는 사건이 잇달아 터지자 식약처는 해당 품목을 보유한 제약사들에게 NDMA 검출 시험법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각 제약사들이 보유한 모든 제품에 대한 NDMA 검출 여부를 확인한 시험..
    • '신약개발 기간 절반 단축·부작용 확인 약물감시 제고'
      박숙련 교수(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2020-06-10 05:07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신약개발에서 가장 힘든 과정 중 하나가 바로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한 약물감시다. 그러나 현장에선 어려움이 많다. 우선 임상시험 기간 자체가 길지 않다. 한정된 인력으로 수많은 부작용 가능성을 살피다 보니 인력과 비용이 많이 든다. 또한 임상시험에 참가하는 환자들은 주로 중증에 국한돼 다양한 환자군의 부작용을 관찰하는 것이 쉽지 않다. 최근 정부는 이 같은 약물감시 효율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대규모 늘렸다. 과기부와 복지부는 지난 2019년 6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에 3년간 258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신약개발 기간을 기존 15년에서 최대 7~8년까지 절반은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 척추 MRI 급여화···신경·정형·재활 등 '특별委' 구성
      박진규 대한신경외과의사회장 2020-06-08 05:11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최근 수도권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적잖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7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서울국제치과기기전시회(SIDEX 2020)가 강행됐으나, 단일 학회가 춘계학술대회를 연 것은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이후 처음이다.   박진규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가운데]은 이날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가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에는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필수평점 등 문제도 있어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3월 1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코자 했..
    • 전세계 놀란 한국 진단검사 숨은 주역 '임상병리사'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장 2020-06-05 11:4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코로나19 누적 검사건수는 93만9851건으로, 100만건을 육박한다. 하루 2만건 이상의 검사를 척척 해내는 대한민국의 진단검사 시스템에 해외에서는 경의로움을 표했다. 세계가 주목한 진단검사 시스템의 기저에는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바이러스 진단에 사력을 다하는 임상병리사들의 노고와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 검사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직접 노출되는 만큼 불의의 감염 피해를 입게될 소지가 상존하지만 이들은 국가 재난 사태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철야작업도 마다하지 않았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K-방역이 국제표준으로 급부상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보이지 않는 검사실에서 묵묵히 검사를 수행했던 임상병리사들 노고를 주..
    • '치료만큼 중요한 예방, 의료 패러다임 변화 필요'
      감신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 2020-06-05 05:10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지금까지 의료가 치료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예방과 치료의 균형을 맞춰나갈 필요가 있다.” 매년 지원자 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예방의학과에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예방의학회 감신 이사장(경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은 “단기적이고 지엽적인 지원 정책은 전체 의료 방향성 변화가 선행되지 않는 한 큰 의미가 없다”며 “치료에 방점이 찍혀있는 기존 의료 패러다임 자체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예방의학은 전에 없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향후 주기적으로 찾아올 감염병은 물론 고령화시대에 개인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보다 거시적인 관점의 ..
    • '버제니오 급여, 유방암환자에 큰 선물'
      이근석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장 2020-06-04 05:5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이달부터 급여 적용을 받게 된 유방암치료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를 두고 현장에선 “치료접근성을 높이고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과도 같은 소식”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근석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장(혈액종양내과)은 지난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릴리 버제니오 보험적용 간담회에서 이 같은 소견을 밝혔다.   이 교수는 “전이성 유방암은 암세포가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되고 병기가 상당 수준 진행돼 완치가 어렵고 생존율이 떨어진다”면서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생존율을 높일 치료법이 치료과정에 도입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 '리바로, 당뇨병 위험 덜고 심혈관계질환 예방 가능'
      박재형 교수(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2020-06-01 09:22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사람들의 식습관, 생활습관이 변화하면서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심혈관계 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약제 선택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관리와 약물요법 현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에서 1차 선택 치료제인 스타틴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장기적인 복용이 중요하지만 당뇨병 발생 부작용으로 환자들이 우려감을 피력하고 있다. 하지만 리바로는 한국에서 진행된 KOREA-DM 임상에서 고용량 4mg 투여군과 1mg 투여군을 비교, 용량 의존적 차이 없이 당뇨병 발생에 안전함이 확인됐다. 아시아인 대규모 임상시험인 REAL-CAD study를 통해 중강도 스타..
    • 수가협상 2년째 불발 의협 '공단과 간극 좁히는데 전력'
      박홍준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 2020-05-29 06:06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병원협회에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차 요양급여비용계약(수가협상)을 마치고 최종 협상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두 단체 모두 코로나19에 따른 수익 감소 이외에도 인건비 부담을 주된 어려움으로 짚었다.   지난28일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열린 의협 2차 수가협상 후 박홍준 수가협상단장은 "건보공단과 바라보는 시각은 같다는 것을 느꼈지만 결국 협상 과정에서 간극을 좁히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이번 협상에서는 개원가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요인을 수치화해 객관적 근거를 제시했다”며 “재정위원회에서도 언급했듯이 코로나19 영향에 대한 이해에 큰 차이는 없었다. 문제에 대한 인식은 공유하고 있..
    • '고객 니즈 파악·연구개발 투자로 업계 1위 이끌 것'
      김영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이사 2020-05-28 06:10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업계 1위에 올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이하 캐논메디칼) 김영준 대표이사의 목표는 명쾌했다. 코로나19와 혁신의료기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외부적 요인들이 있지만 결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고객의 니즈(Needs) 파악과 끊임없는 연구, 그리고 이를 뒷받치는 마케팅이라는 것이 김 대표 철학이다. 5월27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출입 의료전문지기자단이 올해 1월 취임한 김영준 대표와 만나 향후 캐논메디칼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취임 축하드린다. 소감과 앞으로 각오는     A. 캐논은 광학, 센서, 이미지 프로세싱 등에 있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
    • '비만 환자들, 수술 후 체중관리 매우 중요'
      제일병원 한상문 비만대사센터장·박경민 가정의학과 과장 2020-05-28 05:14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2019년 1월부터 '비만대사수술'도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체중 감량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보니 비만환자들의 관심이 높다.   체중 조절 성공을 위해 수술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수술 전후 몸무게 관리다. 이를 위한 보조제로 약물치료가 병행된다.  이때 쓰이는 다양한 비만치료제 가운데 최적의 옵션으로 광동제약의 '콘트라브(성분명 부프로피온·날트렉손)'가 꼽힌다.    콘트라브는 유효성과 안전성을 갖춰 장기처방이 가능한 비향정의약품으로,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동시 승인을 받았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비만대사수술 대가'로 알려진 제일병원 ..
    • 환수소송 전문가서 의료계 입장 대변 활동 전환→개업 제2 인생
      건보공단 공채 1호 김준래 수석변호사 2020-05-25 05:47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의료인의 이중개설을 둘러싼 환수처분을 다룬 ‘1인 1개소법’ 소송은 법조계는 물론 의료계에서도 유명하다. 이와 함께 사무장병원의 구성요건, 임의비급여 지급기준, 생물학적동등성 실험 급여적용 등 의료행정과 관련해 16년간 500건이 넘는 소송을 맡아온 베테랑이 법조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건보공단 법률지원팀의 최고참이었다가 올해 정든 공단을 떠나 개인 법률사무소를 차린 김준래 변호사(법학박사, 前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위원)를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2004년 ‘공채 1호 변호사’로 공단에 입사한 뒤로 16년간 의료기관과 공단 사이에서 벌어진 각종 소송과 법률 자문을 도맡았다. 김준래&nb..
    • 원격의료 거부감 '개원의사들' 수가협상 비장함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2020-05-25 05:24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가 5월 24일 원격의료 도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는 수가협상 주체와 관련된 불만을 제기하면서도 0.1%라도 더 많이 받아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와 함께 공공의대를 통한 의사인력 증원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펴는 한편, 최근 삼성화재 등 실손보험사들이 ‘비급여 주사제 적정 치료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해서는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대개협은 이날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동석 대개협 회장은 “지난 정부에서 원격의료를 밀어 붙이려 했는데 못 한 이유가 있었다”며 “..
    • '범부처 의료기기 1조2천억 지원, 첫째도 둘째도 '제품화''
      김법민 사업단장 2020-05-13 11:4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보건복지부와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참여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이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사업단은 앞으로 6년간 약 1조2000억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비를 의료기기 원천기술 개발 및 제품화에 투자하게 된다. 각 부처별로 분산됐던 지원 프로그램과 예산이 한데 모인 ‘역대급’프로젝트에 의료기기업계의 관심이 높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출입 의료전문지기자단이 최근 김법민 사업단장을 만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들어봤다.   Q. 부처별 합동 추진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업계 관심이 높은데 의료기기 지원을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기획을 했었고, 2011년에도 ..
    • '의료전달체계 개선·원격의료 대응·검진委 구성 사활”
      박근태 개원내과의사회장 2020-05-11 05:56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10일 의료전달체계 개선·원격의료 저지·검진위원회(검진委) 구성 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통해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막고,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에 대한 강한 드라이브가 걸리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내과에서 주로 하는 검진 등을 위해 검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유튜브 등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의사회도 만들 뜻을 피력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10일 더케이호텔 본관 3층 거문고홀에서 ‘제12회 내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신임 박근태 내과의사회 회장은 내과의원[사진]을 살리기 위한 의료..
    • '스트레스 무월경 많아,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진료 필수'
      김현진 경희의료원 교수 2020-05-07 19:45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생리 전후 증후군 및 생리통, 빈발·무월경 등 매달 찾아오는 ‘불청객’. 여성이라면 누구나 월경질환과 관련한 고민을 해본 적이 있다.   특히 몸(신체) 컨디션에 영향을 받는 월경질환은 현대 여성들에게 더욱 빈번하게 나타난다. 일상생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쳐 최근에는 클리닉 방문을 고려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월경질환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진들도 보다 정밀하고 복합적인 치료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병원들도 환자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며 준비를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경희의료원은 양·한방 협진클리닉 개설을 검토 중이다. 이 분야에 일찍이 관심을 갖고 진..
    • '핵의학과, 현재 지원자 없지만 미래의학 중심 부상'
      순천향대서울병원 임채홍·박수빈 교수 2020-05-06 05:12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금년 3월 핵의학과를 신설했다. 최근 몇 년간 다른 병원들이 핵의학과 규모를 축소하거나 폐쇄해온 것과는 차별화된 행보다. 실제로 지난 2014년 FDG PET-CT 급여기준이 개정된 이후 핵의학과는 지속적으로 지원자 수가 줄어들었다. 대한핵의학회에서도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어떤 이유로 핵의학과를 개설했을까. 이번 순천향대 서울병원 핵의학과 창립 멤버인 임채홍 교수와 박수빈 교수를 만나 현 상황과 미래 방향 등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주]   두 교수는 모두 핵의학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현재는 지원자 수가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이지만 향후 기술 발..
    • 코로나19 확산때 취임한 대공협 회장 '고군분투'
      김형갑 공보의 2020-05-04 12:19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대구·경북 확진자 급증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면서 공중보건의사들이 본격 현장에 투입되던 3월, 금년 새로 선출된 김형갑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의 임기가 시작됐다. 김형갑 회장은 통상 인수인계가 이뤄지는 2월보다 한 달 앞선 1월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질 것을 우려해 대비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일찍부터 대책을 마련한 결과, 선별진료소 운영법, 방호복 착탈의법 등에 대한 지침을 필요한 시기에 맞춰 공개할 수 있었다. 검체 채취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공유하는 등 젊은 감각을 발휘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얻은 것이 있다면 감염병 유행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공보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
    • '전세계에 한국의료 우수성 각인, 대한의학회가 선도'
      정지태 차기회장(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2020-04-22 05:5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국내 최고 권위 의학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 회장 선출방식은 조금 독특하다. 평의원회 투표로 선출하는 간선제 방식이지만 정작 후보자들은 자신의 의지와 별개로 추천되는 구조다. 본인의 출마 의사와 무관하게 자격심사를 거쳐 후보추천위원회가 천거한다. 최근 제24대 대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지태 명예교수 역시 출마 선언도 없이 선거를 치렀다. 지난 선거까지 합하면 두 차례 모두 그랬다. 그만큼 의학회 내부에서 꼭 필요한 인물로 인정받아왔다는 얘기다. 그는 그렇게 지난 2017년 선거 이후 3년 만의 재도전 끝에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의학 학술활동이 전면 중단되는 등 전대미문의 상황을 감안하면 마음이 여간 무거운 게 아니다. 그럼..
    • '코로나19 재확진, 칼레트라 기인 재활성화 가능성'
      이혁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TF팀장 2020-04-13 05:51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 확진자 수가 확연히 감소 추세에 들어섰다. 이를 가능케 한 데는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지만 국내외에서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은 신속하게 이뤄진 대량의 진단검사다. 감염자 혹은 감염이 우려되는 사람들을 빠르게 찾아내고 격리 및 치료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완치판정 이후 재확진되는 사례들이 속출하면서 그 원인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현행 PCR검사를 보완하기 위해 항체검사를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전화 인터뷰를 통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코로나19 TF팀장을 맡고 있는 이혁민 교수(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의견을 들어봤다. 이혁민 교수는..
    • 코로나19 사투 대구서 꽃 핀 성(聖)스런 '새 생명'
      박학열 과장(대구파티마병원 산부인과) 2020-04-03 05:56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코로나19가 수많은 희생자들을 낳는 와중에 다른 한 편에서는 어떻게든 또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70여 일간 169명(4월2일 0시 기준)이 유명을 달리했다. 특히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대구·경북에서만 도합 15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그동안 해당 지역의 시민들은 되도록 집을 나서지 않았다. 혹시 외출할 일이 있더라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였고 좀처럼 웃을 일은 많지 않았다. 휴대폰은 이웃 누군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고장난 알람처럼 수시로 울려댔다.   하지만 이러한 와중에도 대구 소재 한 병원에서는 희망을 알리는 아기의 우렁찬 울음 소리가 울려퍼졌다. 지난 2월25일 코로..
    • '정부 조치는 코로나19 악전고투 병원들 매도'
      손덕현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 2020-03-21 17:4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초래한 요양병원에 대해 구상권 청구를 예고하면서 일선 요양병원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일부 병원의 잘못을 전체 요양병원 문제로 매도하면서 그동안 쏟아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요양병원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요양병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한사랑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조치였다.   행정명령에는 △방역관리자 지정 △외부인 출입제한 △종사자(간병인)에 대해 매일 발열 등 증상 여부 확인 및 기록 △유증상자 ..
    • 경희대의료원 새 경쟁력 치과병원 '3D 양악수술'
      최병준 교수(구강악안면외과) 2020-03-21 05:15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1년 여 준비 끝에 표준화된 원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도입하며 전격 ‘디지털화’를 선언한 경희의료원. 최근 병동 전체 리모델링 등 경쟁력 제고에 힘쓰는 경희의료원의 움직임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산하 병원들의 차세대 전략에도 이목이 집중이 되고 있다. 그 중 치과병원은 해외에 진료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맞춤형·디지털 의료서비스’ 화두에 발맞춰 치과병원은 최근 양악수술에 디지털 정밀진단 서비스를 도입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의 ‘디지털 양악수술 교정클리닉’은 환자 개개인에 대한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안전하고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높은 교정시설 확진 차단 총력'
      최세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부회장 2020-03-21 04:54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좁고 밀폐된 공간에 여러명이 생활하는 교정시설은 코로나19가 퍼지는 데 사실상 최적의 공간이다.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수감자들이 많을 수 있어 감염되면 예후도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된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중국에서는 550명이 넘는 수감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많은 확진자와 높은 사망률로 손에 꼽히는 이탈리아와 이란에서는 면회를 금지, 공간을 전격 봉쇄하거나 다수 수감자를 임시로 출소시키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정시설 3곳에서 총 11명의 교도관과 수감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집단감염 우려까지는 아직 아닌&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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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휴마시스, 안양시에 코로나 진단키트 1만개
    • 동정 이시훈‧이준협 교수(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외과), Academic Press社 ‘부갑상선편’ 저자 참여
    • 수상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 선친,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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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송경호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편집위원 위촉
    • 기부 김호중 팬카페, 한양대의료원 신규 앨범 1만장
    • 모집 순천향대부천병원, 입원전담전문의 임상교원 채용
    • 기부 루트로닉, 조현정재단 장학금 1000만원
    • 선정 한승훈 교수(가톨릭의대 약리학교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비대면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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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한미사이언스 배경태 부회장(前 삼성전자 부회장)
    •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 큐렉소 비상근이사 선임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기획조정관·한상배 서울식약청장 外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임인택·보건의료정책관 이형훈·건강보험정책국장 정윤순 外
    • 질병관리청 종합상황실장 강차원·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 박금렬
    •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의무 부회장(PMC박병원 이사장) 빙부상
    • 김희원 경보제약 국내영업 2팀장 빙부상
    • 천종욱 천내과 원장 장모상
    • 장원호 희망찬병원 의사 형제상
    • 한광수 前 서울시의사회장 부인상
    • 데일리메디 광고·영업직 경력/신입 직원 채용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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