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수가협상 결렬됐지만 결과적으로 진일보'
윤석준 건보공단 재정위원장 2021-06-07 06:11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올해는 절반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 수가협상이 결렬돼 안타까움이 크다. 의원, 병원, 치과가 결렬돼 전체 재정 파이 70% 이상이었던 작년과 비교해서 결과만 놓고 보면 진일보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도 소위원회 협상이라는 절충을 위한 제도적 틀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해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
윤석준 건강보험 제11기 재정운영위원회 위원장(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은 ‘2022년도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유형별 계약결과’가 보고된 지난 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직후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이 소회했다.
그는 “재정운영위 역할은 가입자와 공급자간 적절하게 균형을 찾아가는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