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기기 제품, 스펙트럼 다양하지만 규모 영세'
조양하 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2020-02-19 06:2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은 제품 스펙트럼이 다양함과 동시에 규모가 영세한 특징을 갖고 있다.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 지원과 교육이 요구된다.”
신임 조양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은 최근 의료전문지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특징을 이같이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지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로 출발해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및 국내외 의료기기 동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의료기기 전문인력양성을 비롯해 2등급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 통합정보시스템(UDI)구축 운영,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