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창의센터장→이대서울병원 스마트혁신단장
김진영 교수 2019-06-13 05:35
“빅5병원, 몇 천개 병상수가 아닌 지금 환자가 경험하는 병원에 집중하도록 인식 전환 중이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의 서비스디자인 구축을 위해 前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장 김진영 교수를 스마트혁신단장으로 영입했다.
지난달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에 대한 김진영 단장의 설계는 한마디로 ‘인간적인 따뜻함으로 환자에 다가가는 병원’으로 보인다.
스마트병원을 지향하는 이대서울병원이지만 서비스디자인 구축에서는 기계적인 것이 아닌 인간적인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대서울병원만의 서비스로 김진영 교수는 먼저 호텔의 GRO에서 착안한 PRO(Patient Relations Officer)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