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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가치점수 재개편, 내시경 자격 특정과 편중·인정 부당"
      임익강 대한외과의사회장 2022-08-22 05:09
      대한외과의사회(회장 임익강)가 “우리 밥그릇 크기를 우리가 조절할 수 있게 해달라”며 필수의료 중심 상대가치점수 재개편을 요구하고 나섰다. 외과의사회는 또한 “내시경 관련 검진기관 평가기준이 특정과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이 부당하다”며 법률적 타당성 검토 및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21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외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임익강 회장은 “상대가치점수에 있어 필수의료과 항목 만큼은 필수의료과가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재개편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외과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에 이를 건의할 계획이다. 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상대가치제도 시행 후 진료과별 편차 문제가 계속 제기돼왔음에도 불구하고, 개정을 거쳐도 여전히 진료과별 수가 ..
    • "비대면 진료, 초진 아닌 재진 중심 대면진료 보완"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 2022-08-22 05:00
      왼쪽부터 나영석 총무이사, 조근호 보험이사,김동욱 회장, 이상민 부회장, 신용선 선임보험이사, 엄태문 홍보이사비대면 진료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여온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비대면 진료는 '재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기자간담회에서 이상민 부회장은 "초진 중심 비대면 진료는 보류돼야 한다"면서 이 같은 의견을 강조했다.이상민 부회장은 이날 "국민들이 비대면 진료에 대한 편의성을 인식한 이상 어떤 형태로든 정리가 돼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지난 2년 동안 초진도 문제 없이 진행했다'는 입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이 부회장은 "코로나19..
    • 김안과, 망막 이어 녹내장병원 설립 추진
      김용란 대표원장 2022-08-18 06:34
      1962년 개원 이후 국내 안과 진료의 발전을 이끌어 온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김안과병원이 60주년을 기점으로 또 한 번의 새역사를 예고했다.김안과병원은 안과계에서 개념조차 낯설었던 1980년대 센터 중심 의료체계를 도입했고, 2008년에는 국내 최초 망막병원을 개원하며 한 차원 다른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특히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으며 개원한 망막병원은 100%에 육박하는 환자 증가율을 기록하며 김안과병원의 혜안(慧眼)을 입증시켰다.김안과병원은 이 여세를 몰아 망막병원에 이은 녹내장병원 설립을 구상 중이다.김용란 대표원장은 17일 개최한 개원 6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녹내장 역시 안과에서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해당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물론 아직..
    • "서울아산병원 법적 문제 없지만 최소 장치 필요"
      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2022-08-17 06:08
      간호사 뇌출혈 사망 사건이 발생한 서울아산병원에 대해 현장 실사를 벌인 보건복지부가 “법적인 문제는 없었다”는 판단을 내렸다.다만 당직‧휴가 관련 근무운영 규정 개선, 효율적 전원체계 마련, 이송 소요시간 감소를 위한 행정절차 정비 등의 내용을 행정지도 했다. "상급종합병원 45곳 자체점검 주문, 플랜B 대책 마련돼야"간호사 입원과 서울대병원 전원 전체 과정 및 평소 근무 환경, 의료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다. 아울러 복지부는 45곳 상급종합병원 전체에 공문을 발송, 응급수술에 대비한 진료‧전원‧이송 체계에 대한 자체 점검을 주문했다.앞선 지난달 24일 서울아산병원 30대 간호사가 오전 출근 직후 뇌출혈 증상으로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당시 병원..
    • "환자 섬기면서 환자와 의료진 보람 느끼는 병원 지향"
      황보현‧이모세 연세백퍼센트병원장 2022-08-17 05:11
      ‘100%’. 이름부터 범상찮은 병원이 최근 개원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날로 치열해지는 개원시장, 더욱이 명성 높은 병원들이 즐비한 척추‧관절 분야에서의 당찬 도전이기에 우려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인천 부평에 문을 연 ‘연세100%병원’은 연세대 의대 정형외과 선후배인 황보현, 이모세 원장이 의기투합한 척추‧관절병원이다. 국내 로봇인공관절수술 전문가인 황보현 원장과 족부‧족관절 분야에 독보적 술기를 보유한 이모세 원장이 발현할 시너지에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 무엇보다 ‘환자와 의료진 모두 보람을 느끼는 병원’이라는 비전에 투영된 지향점이 이 병원의 향후 활약상을 짐작케 한다는 평가다.“최상의 결과를 위한 최선의 노력 경주”‘연세100%병원’이라는 독특한 병원명에는 두 원장의 진료철학이 ..
    • 아산 간호사, 서울대 아닌 명지성모병원 갔다면…
      허준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 2022-08-12 05:17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수술할 의사가 없어 결국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사 인력 부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국내 최초 뇌혈관질환 전문기관, 대형병원 찾다가 골든타임 놓치는 경우 비일비재"특히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최대규모 상급종합병원임에도 당시 해당 간호사에게 필요했던 개두술을 집도할 수 있는 의사가 단 2명 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필수의료 분야 인력 확대를 위해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신경외과에서도 고난이도 수술로 평가받는 개두술을 진행할 수 있는 의사가 4명이나 근무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 국내서 유일하게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명지성모병원이다.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은..
    • 서울아산 간호사 사망 사건 최우선 해법 '처우개선'
      양정석 복지부 간호정책과장 2022-08-10 06:35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병원에서 쓰러진 뒤 수술을 받지 못해 숨진 사건을 두고 직역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필수의료분야 지원 및 제도개선을 통해 봉합에 나서고 있다.지난 4일 관할 송파구보건소와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복지부는 ▲의료법 등 관련 법 위반 여부 ▲입원에서 전원까지 진료 전(全) 과정 ▲사망 간호사의 근무환경 등을 확인했다. 이후 8일 전문학회, 직역단체 등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나온 의견 및 현장확인 결과를 검토, 제도개선 등을 포함한 조치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아울러 관련 학회, 의사회 등과 함께 연속 간담회를 개최해서 중증소아, 흉부외과, 중환자, 감염 분야 등 주요 필수의료 분야별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게 된다.특히 간호사 처우개선..
    •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리더로 도약 노력"
      정종욱 에이티센스 대표 2022-08-04 10:57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반도체, 스마트폰 이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산업군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국내 최초 장기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심전도기 패치를 개발한 정종욱 에이티센스 대표[사진]가 최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전문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에이티센스는 생체신호 의료기술 전문기업이다. 2019년 8월 설립 2년 만에 장기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패치형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를 개발해 국내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에이티센스는 심전도 센싱, 데이터 프로세싱 알고리즘, 인공지능(AI) 분석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빠른 속도로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실제 글로벌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1위 회사인 미국 아이리듬..
    • "신경집중치료 전문성 제고, 인증의제 도입"
      유정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홍보이사 2022-08-01 06:17
      뇌졸중은 암과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주요 사망원인 4위다. 골든타임 내 치료받는 환자가 10명 중 3명에 그쳐, 후유증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도 적지 않다. 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신경집중치료’다. 신경 중환자는 다른 질병과 예후가 달라, 접근법도일반 중환자와 달라져야 한다. 환자와 의사 소통이 쉽지 않다는 문제도 있다.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신경집중치료 활성화를 위해 학회 차원의 ‘인증의 제도’ 신설을 결정했다. 유정암 홍보이사(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를 만나 제도 취지와 앞으로 계획 등을 들어봤다."환자 예후 위해 신경중환자실 필요, 전문인력 충원 시급"“신경 중환자 치료는 ‘진찰’이 아직도 환자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몇 안 되는 진료과다. 일반 환자들이 ..
    • "코로나19 검사시약 유전자 개수와 정확도 무관"
      정호상 식약처 체외진단기기 과장 2022-07-27 05:20
      의료계가 코로나19 유전자 검사시약 유전자 개수 권고 기준 삭제을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규제당국이 "유전자 검출 개수와 정확도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6일 정호상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체외진단기기과 과장[사진]은 전문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식약처가 발표한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따르면 코로나19 유전자 검사시약에 '2개 이상' 유전자를 검출토록 요구하는 문구가 삭제됐다. 이에 대해 진단검사의학회 등 의료계는 유전자 검출 개수를 1개로 완화하면 해당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길 경우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반발했다. "..
    • "차바이오텍 자회사 마티카바이오, 2030년 매출 1조"
      송윤정 대표 2022-07-21 12:10
      촬영=신용수 기자차바이오텍이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의 연간 매출을 2030년까지 1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송윤정 마티카바이오 대표는 2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2022 GLOBAL CELL & GENE DAY’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세포·유전자 위탁개발생산 세계 5대 기업 도약" 천명그는 “CDMO 시장은 해마다 20%이상 성장하고 있다. 2030년에는 25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그때까지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해서 세계 5위 이내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마티카바이오는 지난 5월 CDMO 시설 준공 후 미국 유전자치료제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현재 50여개 회사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향후 수..
    • "명지병원, 상급종합병원 목표…단계적‧전략적 준비"
      홍성화 의료원장 2022-07-20 06:05
      “상급종합병원 진출은 아직은 먼 목표이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삼성창원병원도 처음에는 중증환자 비율이 20% 수준이었지만 노력하다 보니 점차 올라 기준에 충족할 수 있었다. 명지병원 역시 전략을 잘 짜 기획적으로 준비한다면 미래에 진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홍성화 명지의료재단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19일 명지병원 본원에서 개최된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진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홍성화 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삼성창원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연구 활성화하고 분원 설립 전력"그는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을 보는 비율이 45%를 넘어야 기준에 부합하는데 명지병원은 코로나19 환자를 많이 본 영향 등으로..
    •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공식 소통 채널 구축 절실"
      염호기 의협 코로나19대책위원장 2022-07-19 05:40
      "우리나라 의사 대표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사이에는 공식적인 소통 채널이 없습니다. 중앙 정부가 이렇다 보니 지자체는 문제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에 육박하는 등 팬데믹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의사단체와 정부 간 소통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염호기 위원장은 18일 출입기자단 기자회견에서 국내 방역정책 현 주소를 짚으며 이같이 말했다.신종 감염병이 한창 기승을 부리던 시기 의협 코로나19대책위원장을 맡으며 방역 전선에서 활동해온 그는 "2년 6개월 동안 정부와 의료계 소통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다"며 아쉬운 소회를 전했다.코로나19 유행에서 방역 대책 수립하는데 중추적인 역..
    • "Academic medicine, 관심 낮고 이해 부족"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 2022-07-18 05:36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의료 현안 뿐 아니라 아카데믹 메디슨(Academic medicine)에도 중점을 뒀다.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해 발전이 필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 의료계에서 큰 관심이 없고 상세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느꼈다.”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이 최근 서울더케이호텔에서 ‘소통과 공감, 그리고 한목소리’를 주제로 첫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소감을 밝혔다.대한의학회가 개최한 첫 학술대회는 의료계 여러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위해 그간 연자들 주제 발표 후 관계 패널들이 짧은 토론을 진행한 기존 학술대회 형식과는 그 궤를 달리했다.정지태 회장은 “발표가 발표에서 끝나는 기존 형태를 벗어나기 위해 주제 발표 후 5명 이상의 패널들이 참여해 답을 내기 위한 치열한 토론을..
    • "외과, 초음파 활용 최소침습 진단·치료 대세"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2022-07-11 06:02
      2년 넘도록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데다 전문의 과정이 3년제로 바뀐 젊은 외과 의사들이 최신 술기를 접하기는 더욱 힘들어졌다.이 가운데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 제공하는 교육 기회는 외과의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소 침습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대세가 되면서 외과 의사들에서 초음파 활용은 수술의 정교함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역할이 더욱 커졌다.2012년 12월 첫 창립 학술대회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현재 1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로 성장했다.10일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이제 초음파를 활용한 수술과 치료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초음파 활용 여부는 외과 의사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소개했다.그는 “매년 학술행사를 ..
    • "심혈관 스텐트 시술 예후, 강도·가시성이 관건"
      한주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2022-07-11 05:14
      근위부 대혈관은 심장을 둘러싼 혈관 중 가장 큰 직경을 가진 혈관이다. 근위부가 막히게 되면 중위부에 이어 원위부까지 괴사될 위험이 있다. 다만 근위부 혈관은 직경이 큰 만큼 내부 압력이 높아 기존 스텐트로는 힘을 충분히 버티지 못해 시술 후 스텐트 모양이 변형되거나 혈관이 재협착 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근위부 대혈관에 적합한 스텐트를 고르는 것은 의료진들의 주된 고민이기도 하다.근위부 대혈관 치료 '스텐트 선택 기준' 제시국내 스텐트 치료 권위자인 한주용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사진]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근위부 대혈관 질환 치료 과정에서 스텐트 중요성을 강조했다.한 교수는 급성심근경색 분야에서 표준 치료 근거를 마련하고 새로..
    • "폐암=타이밍 관건, 신속 정확한 진단·치료 중요"
      박순효 계명대동산병원 교수 2022-07-06 05:21
      폐암은 지난 20년 간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이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조기진단 기술 및 정밀 맞춤치료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폐암 영역에서 표적·면역치료제 등 혁신적인 치료제와 첨단 술기가 등장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일선 치료 현장도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약가로 인한 환자들의 접근성 제한과 최신 치료법과 보험심사 기준 간 괴리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데일리메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암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학병원 교수들을 만나 국내 폐암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편집자주]&..
    • "치료 선택이 의사 아닌 환자 요구에 좌우 원격의료"
      김홍식 KMA POLICY 위원장 2022-07-05 06:19
      대한의사협회가 KMA POLICY 특별위원회를 발족한 지 5년이 지났다. 대의원회 상정할 안건을 위해 조직된 기구는 미국 AMA POLICY처럼 보건의료정책 분야에서 장기 아젠다를 발굴한다고 하지만, 그 위상과 역할이 뚜렷하게 부각되고 있지는 않다. 이런 와중에 원격의료, 영리병원 등 굵직한 보건의료정책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에 의협 기자단은 지난 2일 부산에서 개최된 KMA POLICY 특별위원회 워크숍에서 김홍식 위원장[사진] 이야기를 들어 봤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Q. 2기 KMA POLICY 특별위원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은A. KMA POLICY위원회는 대의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만드는 기구다. 이 때문에 독자적인 활동을 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 "심리 상담과 의료 간 경계 모호, 심리사법 발의 반대"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 2022-07-04 05:32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최근 발의된 심리사법 등에 “명백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심리 상담과 의료 간 경계가 모호해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불법의료행위 조장 가능"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내과·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 등 입원가산 폐지에 대해 정신의학적 집중관리료 병·의원급 확대 및 개방병동 수가 보전 등을 요구했다.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지난 7월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우선 여야를 막론하고 발의된 심리상담사법(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마음건강증진법(전봉민 국민의힘 의원), 심리사법(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반대 이유로 심리 상담과 의료와의 경계가 모호한 상황에서 의료법과 상충된 안(案)이..
    • "로봇 인공관절 분야 세계적 수준 교육센터 도약"
      황지효 한림마코로봇교육센터장 2022-06-29 19:24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국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술기를 교육하는 '한림마코로봇 교육센터'를 개소해 병원계 관심이 크다. 이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홍콩에 이어 두 번째다. 센터는 앞으로 로봇을 사용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 로봇 수술에 참관하며 술기를 습득하는 다양한 교육의 장(場)을 마련해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의료진들의 로봇 인공관절 전문성을 높여 환자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가겠다는 계획이다.[편집자주] "국내외 많은 의료진에게 로봇 인공관절 수술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발전과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지난해 12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로봇 인공관절 교육센터..
    • "중대광명병원, 4년 후 상급종병 진입 목표"
      이철희 병원장 2022-06-29 05:14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개원 초부터 당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원 50일 만에 1일 외래 환자 1000명을 돌파하며 최단기간 안착을 예고했고, 4년 후 상급종합병원 진입이라는 목표도 설정했다.이는 결코 호기가 아니다. 철저히 준비한 만큼 자신감이 넘쳤다. 개원 초반인 만큼 손익분기를 우려할법도 하지만 중앙대광명병원은 오히려 ‘확장’을 계획 중이었다.단순한 진료를 넘어 연구와 산업을 아우르는 광폭 행보가 예상된다. 이미 구체적인 구상도 모두 마친 상태다.중앙대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개원 이후 빠르게 지역의료 중심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새 역사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인 중앙대광명병원은 생소한 자원조달 방식으로 개원 전부터 병원계의 관심을 한 ..
    • "의원‧병원, 수가 환산지수 단일화"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2022-06-28 06:10
      서명은 했지만 상흔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답정녀’라는 시쳇말처럼 이미 인상률을 정해 놓고 받지 않으면 불이익을 줄 듯 윽박지르는 행태에 큰 반감을 나타냈다.지난 달 진행된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병원계 대표로 협상에 나선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수가협상단장(상근부회장)은 단단히 작심하고 발언을 이어갔다.보건복지부 관료 출신 시각에서 보더라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협상이 이뤄지고 있고, 공급자인 의료기관은 억울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송재찬 부회장은 “정부는 늘 밴드(추가재정소요액) 수준 내에서 제시 가능한 인상률은 어느 정도라는 통보에 가까운 진행으로 협상 의미가 상실된지 오래”라고 힐난했다.특히 “정부 정책에 비협조적이거나 제시한 수치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추후 불이익을 받을 ..
    • 政, 의료계 우려 '의료비용분석委 운영' 본격화
      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2022-06-23 06:17
      “의료기관 진료비 내역을 면밀히 들여다보기 위한 조직”으로 규정, 의료계 우려가 큰 ‘의료비용분석위원회’가 본격 운영된다.정부는 현재 운영 방향과 과제를 설정하고 있다. 자료 활용 등 쟁점이 있는 부분은 논의를 통해 하나씩 해결해 간다는 방침이다.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구성된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정 과장은 “건보공단에서 구성한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워크숍을 통해 방향성을 정했다. 세부과제는 실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세부과제 실무 검토, 의료행위 간 보상 불균형 등 해소"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의료비용 및 수익자료 수집 및 구축과정 검증, 계산기준·방법론 논의 및 결과 도출, 의료비용 및 수익 조사 관련 미래 ..
    • "5년 암 생존율 향상 등 고무적이지만 신약 개발 아쉬움"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2022-06-16 05:08
      암 예방 인식 개선·조기진단 실천 등을 위해 지난 1년 반 동안 달려온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우리나라만의 항암신약 및 신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 원장은 15일 국립암센터가 개최한 제 14회 국제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 그는 국내 5년 암 생존율이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서 원장에 따르면 국립암센터가 생기기 전인 약 20년 전에는 암 5년 생존율이 43%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70%에 이른다. 특히 위암의 경우 한국은 5년 생존율이 75%를 기록한 데 비해 미국·영국 등 서구권은 20~30%로 나타나며 큰 격차가 난다는 설명이다.  서 원장은 “서구에서는 대장암이 많긴 하나 우리나라는 1차의료와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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