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2
  • 08.16
  • 화요일
인물
초대석피플
금주의 검색어
  • 1 코로나19
  • 2 K-방역
  • 3 대한의사협회
  • 4 간호법
  • 5 삼성서울병원
  • 6 비대면
  • 7 응급의료
  • 8 종근당
  • 9 재택치료
  • 10 의료법인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이상지질혈증 검사 주기 4년→2년 단축'
      신창록 한국건강검진학회 회장 2021-11-29 05:0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이상지질혈증 검사 주기를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젊은 층에도 대사질환을 가진 사람이 많은 만큼 과거처럼 2년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래 주기로 환원하고 최우수기관→차기평가면제기관 변경" 요청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된 3주기 검진기관 평가와 관련해서 최우수기관을 선정해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당초 목적은 검진평가 우수, 양호, 보통, 미달 중 미달 평가를 받은 기관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는데, 취지가 변질됐다는 것이다.   2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간담회에서는 이 같은 견해들이 제기됐다.   우선 이상지질혈증 검사 주기 2년 ..
    • '폐암은 첫 치료 방향이 승패 좌우, 정확한 진단 절대적'
      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교수 2021-11-25 05:4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매년 11월은 ‘폐암 인식 증진의 달’로 11월 17일은 미국흉부외과의사협회가 폐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환자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폐암의 날’이다. ‘암중의 암(癌)’이라 불릴 만큼 치명적이고 발견이 쉽지 않은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였다. 동시에 최근에는 환자 치료에 있어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암 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1993~1995년 12.5%에 불과했던 국내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14년~2018년 32.4%까지 향상됐다. 이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과 함께 폐암환자 치료에 전력해온 임상현장 의학자들의 헌신과 공로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 '유방·심장 초음파 급여화 등 文케어, 지속 가능성 우려'
      박창영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 2021-11-22 05:22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문재인 케어 일환으로 올해는 유방 및 심장초음파 급여화가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갑상선 및 근골격계 초음파 급여화도 진행되고 있다. 초음파 보험화에는 동의하지만 이러한 급진적인 급여화가 지속 가능할지 우려가 크다.”   지난 21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박창영 이사장은 엄청난 건강보험료 부담으로 돌아올 각종 초음파 급여화에 대한 문재인 케어의 지속 가능성을 지적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2012년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뜻을 모아 창립 후, 현재는 약 9000명의 회원과 검사인증의 1505명, 초음파 지도전문의 350명이 속해있다.   박창영 이사장은 &l..
    • '정형외과, TF 설치 등 수가 해결 최우선 노력'
      정홍근 학회 차기 이사장 2021-11-22 05:11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올해 외과계는 한마디로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수술실 CCTV 의무화법 통과부터 고질적인 수가 형평성 문제까지, 올해도 여전히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  특히 뼈, 관절 등 섬세한 부위에 대한 고난도 수술이 많은 정형외과 분과는 외과계 현안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이처럼 많은 난관을 대면 중인 정형외과계는 최근 차기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족부족관절센터장)을 선출했다. 정 교수는 내년 1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그가 이끌어갈 정형외과학회는 앞으로 어떤 청사진을 갖고 현안을 대면할까. 데일리메디가 정 교수에게 직접 학회 차기 이사장으로서 포부에 대해 들었다. &n..
    • '국산 신약 등 치료제 발전 통해 '폐암 극복' 희망 가능'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교수 2021-11-19 05:4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매년 11월은 ‘폐암 인식 증진의 달’로 11월 17일은 미국흉부외과의사협회가 폐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환자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폐암의 날’이다. ‘암중의 암(癌)’이라 불릴 만큼 치명적이고 발견이 쉽지 않은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였다. 동시에 최근에는 환자 치료에 있어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암 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1993~1995년 12.5%에 불과했던 국내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14년~2018년 32.4%까지 향상됐다. 이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과 함께 폐암환자 치료에 전력해온 임상현장 의학자들의 헌신과 공로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 '폐암 치료 비약적 발전, 의학자 노력과 신약 개발 덕분'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2021-11-15 05:41
      매년 11월은 ‘폐암 인식 증진의 달’로 11월 17일은 미국흉부외과의사협회가 폐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환자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폐암의 날’이다. ‘암중의 암(癌)’이라 불릴 만큼 치명적이고 발견이 쉽지 않은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였다. 동시에 최근에는 환자 치료에 있어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암 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1993~1995년 12.5%에 불과했던 국내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14년~2018년 32.4%까지 향상됐다. 이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과 함께 폐암환자 치료에 전력해온 임상현장 의학자들의 헌신과 공로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데일리메디가 폐암 치료를 ..
    • 성형외과 의사들 답답···'처치보다 비싼 치료재료 비급여'
      강상윤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험이사 2021-11-15 05:19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비급여의 건강보험 급여화 정책 이후 다양한 의료행위가 보험급여로 전환된 가운데, 정작 시술료보다 비싼 치료재료비로 인해 환자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성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강상윤 보험이사는 “비급여의 급여화 과정에서 다양한 치료재료 영역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강상윤 이사는 “성형외과 부문에서도 많은 부분이 급여화되면서 의미있는 작업들이 이뤄졌지만, 의료행위보다 비싼 치료재료들이 비급여로 남아 있는 아이러니가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수술시 사용하는 특수한 봉합사의 경우 치료재료 가격이 ..
    • '국제 간호계 선도, 미래 간호 방향 제시'
      오의금 연세대 간호대학장 2021-11-12 05:23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올해는 연세대 간호대학이 115주년을 맞이한 해로 국내를 넘어 국제 간호계를 선도할 것이다. 2021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지식과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미래 간호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오의금 연세대 간호대학 학장은 11일 연세대학교 알렌관 청솔홀에서 오는 11월 19일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학술대회(Yonsei International Nursing Conference)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10개국 500여명 참여 학술교류 장 마련, 정밀의료시대 간호 모색"   오의금 학장은 “2년에 한 번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는 올해가 두 번째로 코로나19..
    • '경기북부 주민들 '수도권 원정진료' 불편·답답함 해결'
      윤병우 의정부을지대병원장 2021-11-11 05:40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병원은 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을지재단 설립 이념에 따라 경기북부에 세워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지난 3월 29일 외래진료를 시작해 경기북부 지역민들의 새 희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손꼽히는 명의를 영입하는데 이어 최근에는 의료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중증질환 치료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5일 초대 병원장으로 취임해 병원을 이끌어온 윤병우 병원장을 만나 그간의 소회와 향후 계획을 들었다. "경기북부 지역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명실공히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료기관이 되겠습니다." 올해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윤병우 의정부..
    • '의학 저널리즘, 시대 변화 순응·선도하면서 올바른 건강정보 검증'
      김철중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초대회장 2021-11-09 05:3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바야흐로 ‘포스팅(posting) 시대’다. 블로그나 SNS 등 타인들과의 공감이 가능한 온라인 게시판에 사진, 영상 등 새로운 정보가 넘쳐난다. 덕분에 현대인의 정보 접근성은 가히 역대급이다. 반면 정제되지 않은 정보 위험성에도 그만큼 노출돼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 시점에서 ‘건강정보’의 폭발적 수요 증가는 우려감을 키우는 대목이다. 실제로 검증되지 않는 건강정보들로 인한 피해 사례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학 분야 전문 언론인을 주축으로 설립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출범 소식은 달갑기 그지 없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일간지·방송·통신사 등 현장에서 일하는 의학·보건..
    • '스마트 워치 포함 가정혈압 측정 '수가' 논의 필요'
      임상현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2021-11-08 05:09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고혈압 관리를 위한 가정혈압 측정 데이터 분석 및 상담 수가 신설 등과 같은 정책 이슈를 관련 학회들과 함께 논의하며 풀어나갈 방침이다."   임상현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사진 左)은 지난 11월 5~6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 고혈압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570명, 해외 130명으로 총 700명이 사전 등록을 완료했다.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일본 등 해외 연자 14명 참여해 고혈압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동남 아시아를 리딩하는 선두그룹으로서, 저변 확대를 위한 조인트 심포지엄도 기획했다. 특히 ..
    • '여의사, 의료계 영향력 커졌지만 아직은 배 고프다'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 2021-11-01 04:54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여러 노력의 결과 대한의사협회 여성대의원이 8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나는 등 여성의사들 영향력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배가 고프다. 여성 회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직접 나서야 한다.”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 및 학술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도전과 참여를 독려했다.   윤석완 회장은 “현 의료계에서 여성의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26.5%로 점점 높아지는 반면, 대표자 비율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협회 등의 여러 노력 결과 대한의사협회 여성대의원이 8명에서..
    • 'CCTV 유지·관리비, 국가·지자체 부담'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2021-10-27 06:2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 회장 선거에서는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김동석 회장[사진]은 수술실CCTV 설치법 통과, 비급여 공개 및 보고 의무화 등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대개협 내부에 평의원회 문제 등이 있지만 그는 의사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의협 기자단은 최근 김 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대개협 회장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 소감과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대한민국 의료 최일선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 뿐만 아니라 의료사고 시 의사 구속, 수술실CCTV 설치 강제화, 비급여 자료 제출과 공개 등 소신 진료를 저해하는 각종..
    • '부인과 로봇수술 술기 급변, 한 분야 집중 권고'
      이근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2021-10-26 18:2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수술로봇 등 첨단 장비의 발전과 우수한 의료진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국내 암 수술 술기는 날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부인암 분야에서 단일공 암수술은 환자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부인과 단일공 암수술 경력이 이쓰며, 현재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이근호 교수를 만나 로봇수술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부인과 단일공 암수술을 시행한 경력이 있는데 노하우를 짚어본다면 2009년도 서울성모병원 개원 때부터 단일공 수술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타병원과 비교하면 부인과 수술에서는 조금 늦은 편이었다. 하지만 초기부터 외국 석학..
    • '전문약사제 안착 최선, 홍보 확대'
      이영희 대한병원약사회장 2021-10-25 05:55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한국병원약사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문약사제도를 안착시키고 대외 홍보 및 회원 확대 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21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난 40년 업적 및 금년 추계학술대회 일정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희 회장, 김정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 회장과 김 수석부회장은 주요 성과로 전문약사제도 법제화를 꼽았다. 지난해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문약사제도는 오는 2023년 4월 시행된다.  이에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제도 성공적 시행을 위해 과목 설정·세부 운영방법 관련 공동 의견을 마련하고 정부 설계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대응키 위..
    • '학회 설립 40周, 환자 교육수가 신설 추진'
      김태환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2021-10-25 05:26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학회는 일선 의료현장에서 의사들이 겪는 급여 삭제 정보 공유 및 교육수가 신설 등과 같은 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 김태환 이사장(한양대 류마티스병원장, 사진 左)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제41차 추계학술대회 및 15차 국제심포지엄에서 학술대회 소개 및 학회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태환 이사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춘계학술대회는 포기하고 고민 끝에 추계학술대회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마련했는데 최신 지견 공유, 학술 발표는 물론 동료 의사들을 만나 교류할 수 있어 참 좋았다"며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간다고 하니 내년에는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
    • '학회 주도 마취안전병원 인증제 추진”
      마취통증의학회 회장선거 출마 박성식 후보 2021-10-21 05:58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역대급 난국(難局)이다. 대리수술과 맥(脈)을 같이하는 대리마취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최근 ‘전문간호사’라는 심히 불편한 화두가 부상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규칙 개정안’은 의료계에서도 마취통증의학과에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의사들은 “마취전문간호사에게 마취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내부적으로는 운영체계 변화라는 새로운 변곡점에 서 있다. 이사장과 회장 양분체제에서 회장 단일체제로의 변화가 예정돼 있다. 이번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선거에 역대급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6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 중에서도 가장 힘겹고 중요한 시기에 이뤄지는..
    • “추계 종합학술대회, 하이브리드 학술행사 모범답안 제시”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장 2021-10-19 06:0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코로나19를 계기로 ‘진단검사 강국’으로 거듭난 한국의 감염병 검사 역량을 조명하는 자리가 전세계 방역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방역상황에서 준비된 하이브리드(HYBRID) 학술행사에 세계인들은 또 한 번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16~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학술행사의 모범답안을 제시했다는 평(評)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수 백명의 인파가 몰렸고, 이틀 동안 실시간으로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 시스템에는 최대 7000명이 동시접속하는 등 임상병리사들의 학문적 열정은 대면과 비대면을 가리지 않았다. 장인호 회장 역시 힘겹게 행사를 준비했던 만큼 자부심을 피력했다..
    • '좋아서 시작한 외과, 어려운 환자 살리고 싶다'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유영경 교수 2021-10-14 19:58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간암은 국내에서 사망률이 2위에 달하는 질병이다. 간암을 비롯해 간염 등으로 인한 바이러스성 간질환, 알코올 간질환 등으로 간이식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이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공여자가 없으면 기증을 기다리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간암 환자 가운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유영경 교수는 이처럼 험난한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우리나라 간이식 분야 명의다. 그는 지금까지 1000회 이상 간이식을 성공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데일리메디가 최근 유영경 교수를 만나 국내 간이식 현황과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Q. 어떻게 간담췌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공명심 같은 대단한 계기는 없었..
    • '원격의료, 의료계가 주도해야'
      이창규 울산시의사회장 2021-10-12 19:42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수술실CCTV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필수 집행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상시투쟁체’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창규 울산의사회장[사진]은 이 회장에 대한 지지를 보내며 상시투쟁체 필요성에 대해서도 거리를 뒀다. 아직 임기 초반이기 때문에 이 회장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점, 이 회장이 지역의사회 등과 소통에 적극적이라는 점 등 이유에서다. 그러면서도 원격의료 바람에 대해서는 의료계가 주도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의협 기자단은 최근 이창규 울산의사회장 이야기를 들어 봤다. [편집자 주]   Q. 울산시의사회장으로 당선된 지 반년 가량 지났다. 회장 당선 후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한 사업은  A...
    • '전공의 수련, 전문의 자격 취득 집중돼 질(質) 하락 우려'
      한재민 前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2021-10-11 18:14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수련의 목적이 지식과 경험 축적이 아닌 단순 전문의 자격 취득에 맞춰지고 있는 것이 불편한 진실이다. 교육 과정도 도제식 형태로 업무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소위 요령만 늘게 되고 더 좋은 진료와 의술에 대한 방향은 잃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한재민 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8일 대한의학회가 주최한 2021 학술대회 및 제20차 임원 아카데미에서 ‘전공의가 바라는 바람직한 수련교육’을 주제로 발표를 현 전공의 수련환경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한재민 전 회장은 “전공의 수련기간은 매우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임에도 전문의가 된 이후 상당수가 본인 수련과목을 포기한다”며 &l..
    • “인기영합 의료정책 남발, 국회 등 대외협력 강화”
      정홍수 대구광역시의사회장 2021-10-05 06:0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지난 3월 대구광역시의사회장에 정홍수 회장이 취임하고 반년가량이 지났다. 수술실 CCTV 의무설치와 의료인면허관리법 등 의료계를 옥죄이는 각종 법안들이 줄줄이 신설되는 난국(亂局)에 정 회장은 국회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공감대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의사회는 최근 시민단체와 언론사, 의대생 등이 참여한 의료정책 추진 공청회를 개최했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차기 대선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선기획본부를 구성하고 회원들에게 정당 가입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기자단이 최근 정홍수 회장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Q. 회장 당선 후..
    • '국내 디지털 치료기기 전망 밝아, 현장 필요제품 파악 통찰력 중요''
      서울대치과병원 김현정 교수 2021-09-27 12:13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의료기기산업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장비 발전의 중심에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가 자리잡는 중이다. 최근 의료기기 분야에 새로 도입되는 기술의 대부분은 소프트웨어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덕분에 의료산업의 중심마저 변화하는 모양새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치과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김현정 교수를 만났다. 김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마취과 전문의로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인 에스엠디솔루션을 이끌며,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이사로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도 뛰어들고 있는 폭넓은 이력의 소유자다. 현장 의사이자 스타트업 대표가 보는 디지털 치료기기 전망은 어떠할까.   Q.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 '500병상 군산전북대병원, 첨단의료 실현 베이스캠프'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2021-09-18 07:00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오는 2025년 예정됐던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개원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사업비를 책정, 규모와 시설에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특히 특정 질환 및 치료 방법을 집약한 전문센터가 구축된다. 전북대병원은 체계적 질병관리와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특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희철 전북대학교 제21대 병원장은 최근 취임 기자간담회[사진]에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은 지역민의 건강수호와 우리 병원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2025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군산전북대병원은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에 500병상 이상이 운영된다. 심뇌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국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메디라이프 + More
    • 동정 이시훈‧이준협 교수(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외과), Academic Press社 ‘부갑상선편’ 저자 참여
    • 동정 송경호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편집위원 위촉
    • 기부 김호중 팬카페, 한양대의료원 신규 앨범 1만장
    • 모집 순천향대부천병원, 입원전담전문의 임상교원 채용
    • 기부 루트로닉, 조현정재단 장학금 1000만원
    • 선정 한승훈 교수(가톨릭의대 약리학교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비대면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 동정 제일약품, R&D 총괄 이시범 전무 영입
    • 수상 아이파트너스코리아, 메드트로릭 블루브레인 캠페인 ‘K-Design 어워드’
    • 화촉 박상호 서울특별시의사회 감사 차녀
    • 기부 박보연 충청남도의사회장, 의협 회관 신축 기금 1000만원
    • 수상 김란희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산부인과),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우수 구연상
    • 동정 한국시니어연구소, 건보공단 1호 출신 ‘김준래 변호사’ 고문 위촉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기획조정관·한상배 서울식약청장 外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임인택·보건의료정책관 이형훈·건강보험정책국장 정윤순 外
    • 질병관리청 종합상황실장 강차원·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 박금렬
    • 의협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종구 전북의사회장·이상운 보험정책부회장 外
    •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초대 민간위원장 문애리(덕성여대 약대 교수)
    • 장원호 희망찬병원 의사 형제상
    • 한광수 前 서울시의사회장 부인상
    • 채수응 前 경희대병원장(前 대한비뇨의학회 이사장) 별세
    • 여준성 前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부친상
    • 목정민 삼일이비인후과 원장 모친상·이인묵 이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 데일리메디 광고·영업직 경력/신입 직원 채용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 홈페이지 지연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0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62(신당동,약수빌딩) 5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7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2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