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총파업 물밑작업···반모임 활성화 착수
시도의사회 공문 하달···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극복 걸림돌 2020-07-27 11:5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보건복지부가 최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총파업을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은 최근 16개 시·도의사회장에게 보낸 공문에서 ‘반모임’에 10만원의 지원금을 공언하는 등 개최를 독려하고 있다. 반모임이란 시·군·구, 동별로 이뤄지는 의사들의 모임이다. 이를 통해 총파업 참여 인원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반모임 자체가 열리고 있지 않아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데일리메디가 입수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