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중환자실 평가, 전담전문의 포함 인력기준 세분화
심평원, 월 단위→주 단위 산출 변경 등···금년 10월부터 6개월간 실시 2020-07-18 05:0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력 기준이 세분화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기준이 공개됐다.
여기에 기존 월 단위로 산출하던 전담전문의는 주 단위 산출로 변경되며, 반일 전담전문의의 경우 다음 평가시 삭제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제2차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세부시행계획을 공개했다.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차 평가(2018년 7월 ~ 12월 진료분)를 실시했다.
이어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의 6개월 간 진료분을 대상으로 2차 평가가 시행된다. 당초 평가기간을 7월부터 12월까지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개월 뒤로 미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