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진료현장 '숨은 영웅'
서울의료원 시설관리팀 김명윤 차장 '원내감염 제로 목표 최선' 2020-07-07 11:42
[데일리메디 임수민기자/기획 1]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사회 곳곳에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체제’로의 전환을 고민 중이다. 이제는 일상에서의 방역 활동이 중요해진다는 의미다. 병원에서는 지금도 수 많은 직원들이 의료진과 함께 감염예방을 위해 조용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감염의 공포만큼 예민해진 일상으로 타인에 대한 마음의 거리두기도 심화되고 있는 요즘, 환자들을 위해 묵묵히 움직이는 ‘숨은 영웅들’의 헌신이 우리에게 힘을 준다. 진료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의료진의 수고에 가려져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그들의 노고 역시 간과해서는 안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