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릴리 협력 확대···편두통예방치료제 판매
‘앰겔러티’ 의원 전담·종합병원 마케팅 공동협력 진행 2020-06-24 11:2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SK케미칼이 한국릴리와 또 다시 협력하며 신경계의약품군을 강화한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한국릴리(대표알베르토 리바)와 편두통예방치료제 앰겔러티(성분명 갈카네주맙120mg/mL)의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제약회사가 CGRP(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 표적의 편두통예방치료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의원 마케팅을 전담하게 되며 종합병원 마케팅은 한국릴리와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예방 목적의 편두통치료제가 없어 편두통 환자들 진료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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