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 환자 '프로포폴>미다졸람>디아제팜' 順
식약처, 1년간 수집 정보 등 의사에 마약류 3종 관련 서한 발송 2019-10-29 12:0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지난 1년 동안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786만명으로, 국민 2.9명 중 1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용 마약류 성분별로 보면 프로포폴이 가장 많이 사용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가동 이후 첫 1년 동안(2018년 7월~2019년 6월) 수집한 이 같은 정보를 활용해 의사에게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 3종을 제공한다.
이번 서한은 향정신성의약품 중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 수면마취제 성분인 프로포폴, 식욕억제제(5개 성분) 등 3종의 마약류 처방을 분석해 각 약물과 처방의사별로 종합 분석한 자료다.
식약처는 시스템 가동 이후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