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사회 발생 ‘0명’···해외유입 ‘4명’
첫 확진자 발생 후 3개월 만에 처음···생활방역 전환 기대감 2020-04-30 10:4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늘었다. 무엇보다 국내 코로나 첫 환자 발생 이후 3개월 만에 지역사회 감염이 전무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 증가한 1만7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이후 열흘 넘게 10명 내외를 오가며 확연한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이 추세라면 오는 5일 이후 생활방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0일 신규 확진자 4명 모두 공항 검역에서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로, 지역사회 감염은 ‘0명’을 기록했다. 검역에서는 이날까지 총 446명이 확진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그대로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