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신남방 국가 종양간호 전수 앞장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가 베트남을 비롯한 신남방 국가에 실질적‧체계적인 학위과정을 통해 국내 종양간호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위탁하는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학위과정 사업의 연수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에선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의 인력을 선발, 질환 중심의 암 치료법과 종양간호 분야의 교육, 연구 및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암 연구 및 관리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다학제 기반의 우수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췄다.
입학정원의 50% 이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