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 가죽공장 폭발 사고 의료지원
' 2020-02-06 16:5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의정부성모병원이 최근 발생한 경기도 양주시 가죽공장 폭발사고에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병원은 지난해 인근 아파트 화재 당시에도 재난의료지원팀을 통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처치 및 진료를 수행한 바 있다.
얼마 전 발생한 양주시 가죽공장 사고는 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스팀 보일러가 작동하다 폭발해 일어난 것으로,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폭발로 발생한 화재 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건물 일부가 완전히 파손됐으며 사고 당시 사망자가 2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는 등 폭발의 위력이 상당했다.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는 “사고 발생 당시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출동요청을 받고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이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