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모니터링 통해 환자안전 확보 심혈
인하대병원, 2015년부터 식약처 지정 센터 운영 2020-02-20 17:49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하대병원이 의료기기 모니터링을 통한 환자 안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20일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 운영을 통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사례 분석을 통한 논문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정 받은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보건 향상이다. 의료현장에서 기기 이상 사례가 발생하면 인천 권역 모니터링 센터인 인하대병원을 거쳐 식약처에 보고된다.
이 과정에서 센터는 이상 사례를 판별하고 업체와 소통하면서 기기 개선활동을 진행한다. 보고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