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5·7·9·19번 환자 이상증세 없고 상태 양호'
코로나19 응급의료센터 역할 중단하고 선별진료소 기능 수행 2020-02-14 20:43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서울의료원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응급의료센터 기능을 정지하고 선별진료소로 운영한다.
서울의료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발생하고 확산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 1월31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임시 컨테이너 공간에서 응급의료센터로 이전했다.
기존 선별진료소로 사용하던 임시 컨테이너는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등의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응급의료센터 기능 정지에 따라 서울의료원은 인근 소방서와 연락해 앰뷸런스를 타병원으로 이전시키고 직접 찾아오는 환자는 상황 설명 후 인근 병원으로 안내한다.
서울의료원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타병원은 대부분 천막이나 임시시설을 활용하며 응급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