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정맥 진단시스템 개발 추진
(주)휴이노와 협약 체결, '웨어러블 장비 통해 생체신호 측정' 2019-08-07 16:05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가 6일 '부정맥 진단을 위한 통합시스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으로 돌연사 원인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시스템 개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휴이노의 웨어러블 장비인 패치(MEMO Patch)나 시계(MEMO Watch) 등을 장착시켜 심전도, 산소포화도, 맥박수, 호흡수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예정이다.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환자 심장 상태를 모니터링은 물론 휴이노의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MEMO AI)을 통해 부정맥 예측과 진단에 도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