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번 양치 습관,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예방'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팀, 구강건강 연관성 규명 2019-02-12 11:2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하루 3번 양치습관’과 ‘연 1회 이상 스케일링’이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사진 左]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신영 교수[사진 左]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수검자 24만7696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건강한 구강습관이 심혈관계 질환 예방으로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하루 3번 이상 양치를 하거나 1년에 1회 이상 스케일링을 하는 경우 심혈관계 질환 발생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고, 양치 횟수에 따라서도 위험도에 차이가 발생했다.
양치를 하루 한 번 더 하는 경우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