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처방→개원가 확대여부 관심
유관학회, 심방세동 관리 효과 등 의료기관 협력 토론회···진단·약물결정 주체 '이견' 2019-03-09 05:38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NOAC)를 두고 임상에서의 “개원가 처방 확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뇌졸중, 심정지 등을 유발하는 심방세동 환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의료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세부 방법에 있어선 의견 조율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부정맥학회·대한임상순환기학회 등 관련학회는 8일 오후 서울스퀘어 중회의실2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의료기관간 협력 향상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존 와파린 대비 높은 안전성과 동등한 효과로 무장한 NOAC은 심방세동 치료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실제 처방률이 2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