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간염 환자, TAF 장기 복용해도 괜찮다"
서울아산 최종기 교수팀, 항바이러스제 TDF 비교…"심혈관질환 부작용 발생 무관" 2024-01-12 10:06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왼쪽), 홍혜연 전문의 연구팀이 만성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인 TDF와 TAF간 심혈관질환 발생률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만성 B형간염 환자 대부분이 항바이러스제 ‘TDF(Tenofovir Disoproxil Fumarate)’또는 ‘TAF(Tenofovir Alafenamide)’를 장기간 복용하고 있는 가운데 TAF는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국내 의료진이 환자 4000여 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두 항바이러스제 간 심혈관질환 발생에는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 홍혜연 전문의 연구팀은 만성 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TDF와 TAF 사용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