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유방암 항호르몬 치료 효과 높여'
이대 문병인-안정신 연구팀 '새로운 유방암 예방·치료 방안 제시' 2021-05-04 12:57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의료진이 유방암 항호르몬 치료 효능을 높일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연구,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해당 연구 내용은 SCI급 국제 학술 저널인 Medicine에 게재될 예정이며, 마이크로바이옴은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몸속에 100조 개의 미생물과 그에 대한 유전정보다.
마이크로바이옴의 95% 이상이 장에 살고 있는데 이를 장내 공생균이라고 하며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할 뿐 아니라 질병과도 관련이 높아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문병인-안정신 교수 연구팀은 마이크로바이옴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