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9개 병원 후반기 전공의 896명 모집
경북대, 인턴 25명 선발 최다···이달 11일 마감·26일 합격자 발표 2021-08-05 05:34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2021년도 후반기 전공의 모집이 전격 시행된다. 이번 전형에는 169개 병원에서 총 896명의 전공의를 모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수련병원들이 후반기 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전형을 실시한다.
모집정원은 인턴의 경우 62개 병원에서 223명을 모집하고, 레지던트는 107개 병원이 6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턴의 경우 경북대병원이 무려 25명의 모집에 나서며 62개 수련병원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전체 인턴 정원의 1/5 수준이다.
충남대병원이 17명으로 뒤를 이었고, 전북 예수병원 10명, 경상대병원과 계명대동산병원 9명, 건양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