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찬 전공의 '투명하고 함께 하는 대전협 지향'
차기회장 출마, '국가책임제 도입 및 정기 외부감사 등 수련환경 개선 집중” 2021-07-28 18:45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주예찬 건양대학교병원 전공의(비뇨의학과 2년 차)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출마를 선언한 이대목동병원 여한솔 전공의와 함께 이번 선거는 2파전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뇨의학과 레지던트 2년 차인 주예찬 전공의(1994년생)는 건양대 의과대학을 2019년 졸업하고 전공의협의회 제23기 비대위 공동대표를 거쳐 현 24기 전공의협의회 집행부 활동 도중에 사퇴했다.
주예찬 전공의는 데일리메디와 통화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전공의들이 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역량을 갖춘 대전협’을 이끌겠다”고 밝히면서 차기 대전협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