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의사총장 도전 막 올라···고대의대 선경교수 '기호 3번'
고려대학교 총장 선거, 상경대 등 7명 입후보···염재호 총장 '불출마' 변수 2018-10-31 06:05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고려대학교 제20대 총장선거에 총 7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고대 의과대학에서도 사상 첫 총장 배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총장선거 후보자 접수결과, 총 7명이 입후보 했다. 접수 순서에 따라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선경 교수[사진]는 기호 3번을 배정받았다.
이번 총장선거에는 의과대학 외에도 문과대학, 공과대학, 상경대학 등 다양한 단과대학 교수들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고려대학교 역사상 첫 의과대학 출신 총장 탄생 여부다. 무엇보다 의과대학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한 교수는 “이번에는 의과대학 출신 총장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