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디스크 세포치료제, 임상 1/2a상 첫 환자 투여
차바이오텍 '요추 추간판 탈출증, 조직재생·염증 완화효과 기대' 2020-10-21 17:39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오상훈)은 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디스크 세포치료제 'CordSTEM®-DD'에 대한 임상 1/2a상 첫 환자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2a상은 임상시험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해 2b상 임상시험의 투여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존 치료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퇴행성디스크 환자를 대상으로 분당차병원(한인보 교수), 삼성서울병원(김은상 교수), 아주대학교병원(김상현 교수), 서울성모병원(김진성 교수)에서 각각 진행된다.
‘CordSTEM®-DD’는 조직재생 및 염증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로, 줄기세포의 유전자 조작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