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띠 2019년 '제약 CEO 7인' 주목
최고령 박해룡·윤동한·강덕영 회장 등 활약 기대 2019-01-02 05:22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2019년 새해를 맞아 제약사를 이끄는 돼지띠 파워 리더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복을 부르는 동물로 알려진 돼지에 올해는 천간의 기(己)가 토(土)에 해당되는 황금(노랑)이 더해져 더 많은 재물과 복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장 제약사 CEO 중에서 돼지띠를 달고 태어난 인사는 7명 정도로 집계됐다. 출생 연도별로 1935년 1명, 1947년 3명, 1959년 2명 1971년 1명 등이다. 이들은 모두 남성이다.
박해룡 고려제약 회장이 1935년생(84세)으로 최고령 경영인이다.
박 회장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한 후 종근당에서 25년가량 근무하다 1982년 회사를 창업했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