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1300억원 흡입제 시장 출사표
천식·COPD치료제 ‘콤포나콤팩트에어‘ 출시 2020-07-06 10:22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용 흡입제 ‘콤포나콤팩트에어‘를 출시하고 흡입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콤포나콤팩트에어는 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와 살메테롤지나포산염이 복합된 건조분말흡입 방식의 천식치료제(DPI)다.
그간 천식 치료용 흡입제는 고른 분사와 폐 유입 기능 등의 구현에 있어 흡입기 디바이스 개발에 고난도 기술이 필요해 오리지널과 동일한 약물 전달 능력을 갖추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로 인해 오리지널의 특허가 2011년 만료됐으나, 첫 제너릭 제품이 2015년에 출시된 바 있다.
이에 대원제약은 터키 제약사인 노이텍(Neutec)과 손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