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악재 제약계, 다시 찬바람 부나 ‘긴장’
경남제약·셀트리온 주주들 '회사 방패막' 자처 집단행동 2018-12-18 19:50
[데일리메디 양보혜·김진수 기자] 제약·바이오업계에 잇단 악재가 발생하며 업계에 대한 규제를 비롯해 투자심리 등이 위축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양새다.
이슈의 중심에 선 경남제약과 셀트리온은 위기 타개를 위해 주주들이 나서고 있다. 자신들이 방패 역할을 자청하고 나서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분식 회계 여부에 대한 감리에 돌입했다.
지난 6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국내 판매권을 셀트리온에 되팔고 218억원을 받은 뒤 이 금액을 매출로 처리한 바 있는데 이것이 분식회계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