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업체 1분기 기술수출 '4조3400억'
협회, 녹십자랩셀·제넥신·대웅제약 등 6개사 집계 2021-04-27 12:5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4조3400억원대 기술수출을 기록했다.
2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총 6개 업체가 총 4조3366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일궈냈다. 6개 업체는 알테오젠·GC녹십자랩셀·나이벡·제넥신·대웅제약·이뮨온시아 등이다.
이중 나이벡은 해외 파트너사와의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대상과 규모를 밝히지 않아 실제 수출계약 규모는 더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술수출 계약 규모가 가장 큰 업체는 GG녹십자랩셀이다. 올 1월 회사는 미국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약 2조900억원대의 계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