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 고대의료원 캠퍼스·동국제약 신사옥
대표 부촌 한복판, 강남 첫 진출 금년 7월 완공·16층 규모 12월 이전 2021-01-21 05:36
[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올해 말까지 국내 병원계와 제약계에서 근래 성장세가 두드러진 기관의 건물 두 개가 들어선다. 이 지역은 다수 성형·피부과 병의원이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부촌 중 하나인 만큼 의약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고려대의료원 청담캠퍼스와 동국제약 신사옥이 금년 7월과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먼저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019년 9월 미래의학을 실현하는 거점이 될 고려대의료원 청담캠퍼스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청담캠퍼스는 특화진료센터와 함께 융합교육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가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