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투자 휴먼스케이프, '생애주기별 헬스케어' 속도
마미톡, 美·日·베트남 등 글로벌 진출 추진···레어노트, 희귀질환 ‘맞춤형 예후관리’ 2022-04-05 05:41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지난해 카카오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생애주기별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에 힘을 싣는다.
주요 서비스인 레어노트와 마미톡은 양대 축으로 전세계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휴먼스케이프 관계자는 "생애주기별로 특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임신부터 육아까지는 마미톡, 그리고 희귀난치성질환을 책임지는 레어노트에 이어 조만간 노년기에 특화된 건강관리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미톡과 레어노트가 국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는 사업모델 진화와 함께 글로벌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