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 국내 분석 랩 개설
한국로슈진단-SCL(서울의과학연구소) 협력 진행 2021-06-14 16:4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한국로슈진단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양사 간 상호협력을 통해 최근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 이하 NIPT)인 ‘하모니(Harmony)’ 분석실을 우리나라에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NIPT 검사 하모니는 산모 혈액 속 태아 DNA를 분석해서 태아의 삼염색체성 질환과 유전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다. 검사결과를 기반으로 산모가 건강한 출산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임신 10주부터 검사가 가능해 임신 초기부터 태아 염색체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기 진통· 태아 손실 등 합병증 위험이 낮다.
하모니 검사는 총 59편의 논문에서 21만8000건의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