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수출 허가
두 시간 만에 영국‧남아공‧브라질 '변이 감염' 확인 가능 2021-04-12 16:34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씨젠이 독자 개발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2종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는 영국형, 남아공형, 브라질형, 일본형 등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해 낸다.
또 다른 제품인 ‘Allplex™ SARS-CoV-2 Variants Ⅰ Assay’ 2시간 만에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지난달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수출 허가를 기점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23개국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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