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肝) 부담 낮춘 새로운 복막 투석액 비카베라 출시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생체적합성 향상 최초 100% 중탄산염' 2021-01-13 10:11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투석 전문 기업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이사 김희경)가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복막 투석액 비카베라를 출시했다.
복막투석은 콩팥 기능이 거의 없는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몸 안의 노폐물과 수분 제거를 위해 시행하는 신대체요법 중 하나로,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약 5.5%가 이 치료를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비카베라 복막 투석액은 지속적 외래 복막 투석(CAPD,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및 자동복막투석(APD, Automated Peritoneal Dialysis) 모두 사용 가능하다.
2020년에 발표된 국제복막투석학회(ISPD) 가이드라인에서는 12개월 이상 복막투석 시 장기 복막투석 환자의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