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와 소통 지속, '심평의학' 오명 벗겠다'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2020-06-29 05:58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20년이 더 운영된다면 향후 100년은 갈 것으로 본다. 조직 위상, 전문성 등 좋은 의미로서 권위와 사회적 존경을 받으면서 지난 20년간 유지됐다면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20년을 더 키워나갈 방침이다.”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원가원장[사진]은 28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기관의 가치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김선민 원장은 최근 내부 인사를 통해 ‘비전 2040’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적은 인원이지만 심사, 자료 축적 등 업무를 어떻게 업그레이드할지 그 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지난 2000년대 초반 미래보고 설계한 DUR, 의약품 유통, 전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