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외과, 분과 경쟁력 강화하면서 의사 삶의 질 향상'
이우용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2020-11-13 06:1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외과의사가 외과의사답게. 분과전문의 제도를 개선해 효율적인 교육체계를 모색하겠습니다. 외과의사가 부족하지 않게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필수적임에도 전공의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비인기 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필수진료과와 머리를 맞대고 행동에 나서겠습니다. 외과의사가 인간답게, 그리고 고강도 근무와 저수가에 지친 외과의들이 진료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전수조사해 대대적으로 바꿔나가겠습니다.”
최근 의료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이우용 대한외과학회 신임 이사장(삼성서울병원)[사진]은 “그 어느 때보다 영향력 있는 임원들로 구성된 대한외과학회가 뜻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선 무엇보다 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