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이 수요 대응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택 신공장 건설에 568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3092억원)의 18.4%에 달하는 규모다. 신공장은 회사가 2022년 취득한 평택 드림테크 산업단지 내 부지에 건립되며, 토지 취득 관련 대금은 이번 투자금에 포함되지 않는다. 투자 종료기한은 내년 10월 1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