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안과병원(병원장 최진영)은 최근 병원 10층 한길홀에서 ‘한길 에듀케이션 센터(HanGil Education Center)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원 40주년 축하와 함께 안과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최신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개원가 등 전국 안과 전문의 14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백내장을 비롯해 망막, 녹내장, 소아근시 등 세부 안과 분야 강의와 토론이 펼쳐졌다.

‘한길 에듀케이션 센터’는 백내장과 유리체절제술을 실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과 술기 교육이 필요한 젊은 안과 전문의들이 실전 역량을 쌓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영 병원장은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동행자로서 함께 공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