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미약품 임종윤 사장이 한국바이오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임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임 이사장은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했고, 2005년 북경한미약품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및 한미약품 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35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바이오산업 발전 촉진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는 대표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