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이정희)은 국민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새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근래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축구 선수 '손흥민'(토트넘) 선수를 모델로 발탁해 지난 연말 영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1월부터 소비자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안티푸라민 광고는 어둠이 짙게 깔린 그라운드에서 홀로 어둠을 뚫고 나가는 손흥민 선수의 결연한 독백을 함께 담고 있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국민들을 위해 1933년 자체 기술로 만든 첫 의약품이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대표 일반의약품으로 현재 안티푸라민 로션과 연고뿐만 아니라 안티푸라민 쿨에어파스, 안티푸라민 액티브 롤파스, 안티푸라민 코인 등 다양한 제형으로 시판되고 있다.

유한양행 측은 "국가대표 손흥민의 탁월한 기량과 애국심이 국민 대표약 안티푸라민 탄생 및 성장 과정과 매우 닮아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양보혜 기자 (bohe@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