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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
(부장 김희정
)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지역 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
800kg을 기탁했다
.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 한 부모가정 80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정 간호부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돼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설과 추석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백미를 15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