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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
·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센터장 김제
, 신경과 교수
)는
17일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을 통한 전국 심뇌혈관질환 안심네트워크 구축
’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이번 심포지엄은 심뇌혈관질환 안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가 정책 방안 및 현황과 권역·지역을 연결하는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설립과 역할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병원 송민호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장은섭 서기관, 대전시의회 윤용대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동아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차재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심뇌혈관질환관리종합계획과 권역센터의 역할(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이건세 교수) ▲심뇌혈관질환 안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료생활권 이용방안(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이희영 교수) ▲전국 심뇌혈관질환 입원진료율과 사망률의 추세에 대한 데이터 시각화(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안순기 교수) ▲권역-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안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앙센터의 역할 및 구조(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제 교수)강연이 진행됐다.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제 센터장은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를 위한 중앙센터의 심뇌혈관질환 관리 평준화 전략과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