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1월 2일 P동 백인제홀에서 '2019 기해년(己亥年)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 김성수 인제대학교 총장, 고행일 인제학원 이사, 홍성우 서울백병원 원장, 백대욱 인제학원 재단본부장 등 서울백병원 교수, 전공의, 간호사, 행정부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우 원장은 모범직원 5명을 선정해 포상했으며 남성 3인조 성악가를 초청해 신년축하 음악회에 이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순형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교직원들이 똘똘 뭉쳐 의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전문화된 진료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서울백병원의 재도약은 가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홍성우 원장은 “환자 중심으로 의료진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 직장 내 갑질, 태움, 폭언, 폭행은 관용 없는 조치를 취해 교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