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그동안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신청, 국민토론방 등의 서비스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M건강보험'에서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은 카드사(은행) 또는 공단에 방문하거나 공단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했으나 이제는 모바일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 초기화면에 ‘자주 찾는 메뉴’를 배치해 메뉴 접근성을 높였고, 화면을 좌우로 밀어서 메뉴이동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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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건강보험’에서는 증명서 팩스발송과 보험료 납부 등 총 47종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내년 1월에는 검색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스마트폰 가입자 5000만명 돌파시대에 따라 국민의 소리를 반영한 M건강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